올 다보스 화두 `4차 산업혁명` 보고서
매일경제 2016.04.01(금) 노영우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3707857
http://news.mk.co.kr/newsRead.php?no=241417&year=2016
2016 다보스 리포트
인류미래를 논하는 경제포럼…그 지식의 현장 낱낱이 담아
올해 1월 전 세계에서 부와 권력 명예의 정점에 있는 사람들이 인구 1만여 명에 불과한 스위스 소도시 다보스에 모여 세계경제포럼(WEF)을 열었다. 40여 개국 정상은 물론 구글 페이스북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기업·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인류의 미래를 논의했다.
그들이 내놓은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바이오, 오프라인의 결합과 빠른 전파 속도를 핵심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이 바꿀 세상을 예견하고 대책을 마련했다.
2개월 뒤 한국에서 인공지능 알파고와 바둑 세계 최고수인 이세돌 9단 간에 대결이 열렸다. 소름 끼치는 알파고 위력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이 놀랐다. 요즘에는 어디를 가든지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던 매일경제 취재팀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파괴력에 놀랐고, 이를 누구보다 먼저 알아채고 논의의 장을 만들었던 다보스포럼의 기민함에 또 한번 놀랐다.
<중략>이미지
다보스포럼은 지난 1월에 열렸지만 거기에서 논의된 내용은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회자될 것이다. 매일경제 기자 4명은 다보스 현지에서 포럼의 속살을 취재했다.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세션을 챙기고 참석자 중 빅샷들을 인터뷰했다. 세션 300개 중 140개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제였다. 혁명이 가져올 기술적 변화부터 경제 사회 문화 인류사적 변화까지 총망라했다.
<중략>
이 책에 담은 그들의 얘기는 급변하는 세상에 대처하고 준비하는 데 중요한 단초를 제공한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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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도서]
다보스 리포트(2016) - 인공지능발 4차 산업혁명
김정욱 외 3명 지음 | 매경출판 펴냄 | 2016.04.08 출간
http://blog.daum.net/bstaebst/17380
[책소개]
기존의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다!
최첨단 기술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은 혁신적인 변화의 신호탄이다. 인공지능은 세계 최고의 바둑기사를 상대로 승리하며 놀라움을 안겼고, 정보기술 발달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5년간 71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10년 안에 현금이 사라진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와중에 대규모 난민문제와 환경문제, 차이나 쇼크와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는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안갯속이다. 이에 2016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주제로 미래 경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열렸다.
『다보스 리포트(2016)』에는 다보스포럼에서 다뤄진 4차 산업혁명의 도전과 기회,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다양한 논의가 빠짐없이 담겨있다. 장기화 되는 저유가 쇼크, 마이너스 금리와 출범 20년 만에 최대의 위기를 맞은 EU까지. 다포스포럼에선 글로벌 경제가 악재들이 혼재된 칵테일 위기에 빠졌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4차 산업혁명과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국가와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시대에 이 책은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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