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국> 알파고의 다음 행보는..스마트폰 개인비서 될듯
연합뉴스 2016.03.15(화) 정성호 기자
http://m.media.daum.net/m/life/outdoor/newsview?newsId=20160315180403004
허사비스 "스마트폰 개인비서 서비스가 구글의 미래 핵심 서비스"
사상 최초로 세계 최정상급의 인간 프로 바둑 기사를 물리친 인공지능(AI)으로 기록된 구글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의 다음 행보는 무얼까.
15일 외신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알파고의 개발사인 구글 딥마인드는 알파고의 다음 도전 대상으로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프 딘 구글의 수석연구원(시니어 펠로)은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머신 러닝(기계학습)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구글 딥마인드팀이 AI를) 스타크래프트에 접목하는 방안도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럼 구글은 인공지능을 게임에만 활용할 계획인 걸까? 알파고 개발사인 영국 딥마인드의 최고경영자(CEO) 데미스 허사비스의 발언을 보면 꼭 그렇지는 않다.
허사비스는 최근 IT 전문매체 더 버지(Verge)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관심사로 건강관리(healthcare)와 스마트폰 개인비서 서비스 등을 꼽았다.
특히 애플의 '시리'(Siri)와 비슷한 스마트폰 개인비서 서비스는 순다 피차이 구글 CEO가 "구글의 미래에 핵심적 서비스"라고 지목했다고 허사비스가 밝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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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사비스는 "우리는 스마트폰 개인비서가 실제로 똑똑하고 상황적 맥락을 이해하면서 우리가 하려고 하는 일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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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제공 시기에 대해선 "앞으로 2~3년 뒤에는 당장 미묘한 변화를 보기 시작할 것이고, 4~5년 또는 그 이상이 지난 뒤에는 기능에서 커다란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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