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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300조원에 달했던 노키아, 9조원에 팔렸고 이젠 "제로"가 됐다

배셰태 2016. 2. 8. 11:45

The sad tale of Nokia's sinking market cap, where I come over all nostalgic

Posted by Simon Chester

http://techcrunch.com/2010/06/22/the-sad-tale-of-nokias-sinking-market-cap-where-i-come-over-all-nostalgic/?utm_content=bufferf8a9a&utm_medium=social&utm_source=facebook.com&utm_campaign=buffer

 

 

시가총액 300조원에 달했던 노키아, 9조원에 팔렸고 이젠 "제로"가 됐다

 

지금 생각해 봐도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 16년 전 시가총액이 300조원에 달했던 기업이다. 300억원이 아니라 300조원이었다. 한때는 다들 '난공불락'이라고 했다. 그랬던 기업이 약 3년 前 MS에 9조원에 팔렸다. 지금 생각하면 그것도 엄청 비싼 가격이다. 인수했던 기업은 한두 해 지나자 9조원 전액을 손실처리했다. 무서운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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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세요]

 

IT 혁신 vs 전통산업 생존 위협…잇따른 新·舊 갈등

머니투데이 2016.02.08(월) 방윤영 기자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20516522165561&outlink=1

 

지난해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서울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소속 회원들이 생존권 위협하는 우버 영업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뉴스1=박지혜 기자

 

IT(정보기술)의 발전과 스마트폰 이용자 확대 등으로 기존 시장의 불편함이나 문제를 해결한 서비스가 많다. 특히 오프라인 서비스를 온라인, 즉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기존 전통사업자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 우버가 생긴 이후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을 필요가 없게 되면서 택시 업계가 타격을 입게 된 것이 대표적이다.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택시를 부른다.'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가 새로운 택시 시장 문화를 만들자 기존 택시단체가 반발에 나섰다.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렇듯 IT와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초기기업)이 새로운 서비스로 기존 시장에 변화를 일으키면서 기존 업체들과 갈등을 빚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우버와 택시업계에 이어 자동차매매업, 대리운전,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등을 겪고 있다. 전통 사업자들은 상대적으로 새로운 기술이나 미디어에 대응하기 어려워 반대 목소리를 높일 수밖에 없는 처지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