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올해 O2O 사업에 본격 시동건다
조선일보 2016.02.06(토) 앱피타이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23&aid=0003137632
http://app.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05/2016020501948.html
카카오는 멜론 인수와 관련해 "로엔엔터테인먼트 자체의 높은 성장성과 시너지 효과에 따라 양사 기업가치가 상당히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세훈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일 4분기 실적발표에 이어진 콘퍼런스콜에서 "로엔은 시장에서 가장 강한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이고 훌륭한 플랫폼과 사업 역량을 지녔다"며 "따로 또 같이 전략에 따라 함께 성장하도록 구체적인 것을 수립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 CFO는 "모바일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관심과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검증해왔다"면서 "음악 및 동영상 콘텐츠 시장을 확대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내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할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올해 신규 O2O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이며 이용자 맞춤형인 온디맨드 전략을 강화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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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팀장은 "전산설비, 보안시스템 등 하반기 본 인가에 필요한 물적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내년 초 정도에 카카오뱅크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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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카카오톡의 국내 월간활성사용자(MAU)는 전 분기 대비 85만명 증가한 4천6만명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4천만 이상 MAU는 서비스 출시 이후 처음이다. 반면 해외 MAU는 같은 기간 98만명 감소한 827만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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