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제4차 산업혁명] 현대경제硏, 2016년 다보스 포럼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배셰태 2016. 1. 28. 19:45

현대경제硏 "다보스포럼, 4차 산업혁명 통한 글로벌 이슈 해결할 것"

파이낸셜뉴스 2016.01.19(화) 김경민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3584209

http://www.fnnews.com/news/201601191540257622

 

현대경제연구원은 19일 '2016년 다포스 포럼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4차 산업혁명', 글로벌 성장 원동력으로'라는 보고서에서 "다보스포럼의 2016년 세계 경제 키워드는 △저성장과 변동성 확대 △중국 경제의 리스크 확대 △저유가 시대 △글로벌 생산성 저하 △산업 경쟁 구도 심화"라고 소개했다.

 

보고서는 "2016년 다보스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통해 경제적 리스크, 지역적 리스크, 글로벌 공통 이슈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처방안을 모색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중략>

 

한편 20~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46회 다보스포럼은 '4차 산업혁명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술혁명이 우리 삶과 미래 세대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하 전략

 

■[2016 다보스 포럼] 제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주목
주간무역 2016.01.28(목) 김영채 기자

 http://weeklytrade.co.kr/m/content/view.html?§ion=1&no=15056&category=3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2016년 다보스 포럼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산업의 변화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기술 기반의 플랫폼 발전으로 공유경제수요기반 경제가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둘째로는 기술 기반의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 및 사업 모델이 증가하면 쉽게 창업이 가능해져 스타트업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우리의 소득 증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사회적 불평등과 빈부격차의 확대가 우려된다고도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면서 고기술-고임금 직종과 저기술-저임금 직종 간의 격차가 커질 뿐만 아니라 일자리 양분으로 노동시장이 붕괴가 우려되며 중산층의 지위가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고도 봤다.

보고서는 2016년에도 여전히 세계 경제에 구조적 문제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글로벌 산업재편에 대한 준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 동력 발굴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다섯 가지 시사점을 제시했다.

첫째로 글로벌 경제 구조적 리스크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충격을 대비하기 위해 국가 경쟁력 제고와 경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과,

둘째로는 중국발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중성장 시대의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차별화된 진출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셋째로는 향후 유가를 포함해 원자재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에 적응할 수 있는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신재생 에너지 및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봤다.

넷째로는 주요국의 제조업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R&D 투자의 효율성 확대를 통한 고부가가치화를 꾀하며 기술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소재 및 부품 산업을 육성하는 등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섯째로는 국제적인 산업재편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고,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을 융합하며, 해외 M&A를 활성화하는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