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기술 6가지, 비벡 와드하. 인공지능, 로봇, 무인차, 가상현실, IoT, 우주항공
인데일리 2016.01.16(토)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2016년에 나타날 최고 기술
지난 세기 동안 컴퓨터의 성능과 가격은 기하급수적 곡선을 나타냈다.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에 의하면, 어떤 기술이 정보기술이 되면 그 기술의 발전은 같은 기하급수적 곡선을 나타내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센서, 네트워크, 인공지능, 로봇공학과 같은 분야가 기하급수적 발전을 이루는 것을 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들이 서로 결합되면 놀라운 일들이 가능해진다.
작년 한 해는 인터넷의 세계적 적용, 디지털 의료기기, 블록체인, 유전자 편집, 드론, 태양광분야에서 티핑포인트가 이루어졌다. 올해는 우리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세계를 방문할 수 있게 만들어주며, 일자리가 없는 미래로 이끌어갈 더 큰 혁명이 시작될 것이다.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도 있다. 놀라운 일이 가능해지겠지만, 인류에게 새로운 문제도 만들어지게 될 것이다.
아래 내용은 올해 이루어질 여섯 가지 기술이다.
1.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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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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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율주행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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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상현실과 홀로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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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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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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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일런 머스크가 스페이스X를 설립하고 이 분야에 뛰어들기 전까지는 로켓, 위성, 우주선은 정부에서만 만들 수 있는 것들이었다. 10년이 지나자 그는 국제우주정거장에 화물을 싣고 도킹하고 귀환할 수 있는 우주선을 선보였다. 한해 뒤에는 지구 정지 궤도상에 머물러 있는 상업용 위성을 선보였다. 그리고 2015년에는 갑자기 또 한 명의 억만장자인 제프 베조스 아마존 사장이 블루 오리진이라는 우주항공 회사를 설립하여 100km 상공의 우주로 로켓을 발사시키고 발사된 로켓추진체를 발사대 5피트 이내에 착륙시키는데 성공했다. 스페이스X도 몇 달 뒤 이를 성공시켰다. 베조스가 머스크를 한 발 앞선 것이다.
1960년대에 인간을 달에 먼저 보내기 위한 미국과 소련의 경쟁이 있었다.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났지만 그 이후에는 별로 일어난 일이 없다. 아무도 미국과 경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기술의 발달로 인해 우주 탐사 비용이 수십억 달러에서 수백만 달러로 떨어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두 명의 억만장자들이 우주여행의 돌파구를 열게 될 것이며 인간은 화성 식민지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될 것이다.
지금은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시기이며 기하급수적인 기술들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변곡점의 시대로 후세에 기억될 것이다.
..이하 전략
출처 : http://singularityhub.com/2016/01/12/these-6-technologies-will-define-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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