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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혁명] 파리 날리는 은행점포 100곳 이상 내년에 문 닫는다

배셰태 2015. 12. 28. 06:54

■파리 날리는 은행점포 100곳 이상 내년에 문 닫는다

연합뉴스 2015.12.26(토) 송광호 고동욱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sid2=263&oid=001&aid=0008076881

http://www.in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8565

 

시중은행들 점포 통폐합 추진…거래 패러다임 변화 영향

스마트폰 뱅킹 고객 2013년 3천700만명→올해 5천만명 돌파

 

시중은행의 한 은행창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내년 한 해 동안 전국의 은행 점포 수가 최소한 100곳 이상 줄어든다. 모바일과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급증하면서 손님들이 잘 찾지 않아 영업실적이 부진한 점포들이 줄줄이 퇴출운명에 놓인 것이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KEB하나, 신한, 우리, NH농협 등 5대 은행은 내년에 통폐합 방식으로 지점 등 100곳 이상의 점포를 정리할 예정이다.

 

<중략>

 

간편해진 은행 모바일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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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거래가 모바일로 많이 옮겨가고 있다"며 "모바일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을 대상으로 조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은행들이 영업점포를 줄이는 이유는 은행 거래의 패러다임이 모바일 쪽으로 급속히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중략>

 

내년에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와 K뱅크가 출범하면 이런 추세는 한층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반 시중은행들도 인터넷은행 출범에 대비해 모바일 전문은행을 이미 선보이거나 신설을 검토하는 등 영업방식을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바꾸고 있다. 찾는 손님이 줄면서 은행 점포의 입지도 계속 쪼그라들 수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김성수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은 '은행의 중심채널로 부상한 모바일'이라는 보고서에서 "고객의 의존 정도를 보여주는 충성도 측면에서 봤을 때 고객 확대를 위한 마케팅은 영업점보다 모바일 채널이 더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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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5.12.25(금) 박초롱 기자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51225132729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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