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미래에는 `스마트주소`가 생활의 필수 수단이 될 것이다

배셰태 2015. 12. 26. 07:00

백화점 마트 붕괴, 모든 것은 택배로. 택배시 주소 노출없이 스마트주소로 거래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 솔루션 케이클라우드기술 미국서 큰 관심

인데일리 2015.12.25(금) 박영숙《유엔미래보고서2045》저자/유엔미래포럼 대표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4&nScate=1&nIdx=30223&cpage=1&nType=1

 

▲ 에드 란츠와 고정호 등 kcloud기술 개발자들

 

스마트주소로 거래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

 

아마존에서 드론 택배가 시작되었다. 공중에서 아마존의 a자를 보고 그 곳에 배달할 물건을 떨어떠러준다.  미래예측은 앞으로 사람들이 점점더 바빠져서 1년에 한번도 백화점이나 마트 매장에 갈 시간을 잃어버린다. 그 이유는 점점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정보를 배우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장은 점차 온라인 혹은 모바일 택배로 변하면서, 택배등을 배송할때 노출되는 개인의 주소를 간편하게 스마트주소로 바꿔 한평생 한개의 주소를 자신의 전화번호나 주민번호처럼 사용하게 해주는 사생활보호 스마트주소기술이 급부상하고 있다. KCloud라는 한국기업이 개발, 특허를 받은 스마트주소 기술이다.

 

미국의 아마존에서 사들인 신발회사 자포스를 통해 아마존에 이 스마트주소 기술을 소개할 에드 란츠 보르텍스 가상현실회사 사장은 앞으로 스마트주소가 지구촌의 모두가 간단히 숫자 몇개로 자신의 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로 크게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놀라움을 표시하였다.
 
방한한 에드 란츠는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앞으로 가상현실의 기술로 보르텍스처럼 돔으로 만들어진 360도 공간에서 한 순간에 문화에 푹빠지게하는 이머시브 문화 가 부상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이나 각종 기기 기계를 몸에 지니고 있어 집중하기 힘든 세상에 완전히 다른 세상에 온 것처럼 이머씨브 가상현실 영화제나 댄스파티, 토크쇼, 생일파티도 이제는 돔 속에서 수천명을 초청하여 문화행사로 진행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한다.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골치아픈 지구촌, 인터넷으로 전세계가 거미줄처럼 연결 되면서 개인정보 유출의 문제는 국경을 초월한 이슈가 되고 있다. 그 원인은 과거 대면거래에선 소비자는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구매가 가능했지만,  인터넷 가상공간에서는 구매자의 개인정보 및 배송지 정보 등 중요한 개인정보를 제공해야지만 거래가 이루지기기 때문이다.

 


에드 란츠와 박영숙이 kcloud의 기술 설명을 듣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의 근본적인 문제는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 내 소비자와 서비스업체간 개인정보 제공/저장/유통 과정에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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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 나타나기 시작한 서비스가 바로 개인정보를 가상화 해주는 서비스이다. 개인정보 유출은 고객이 자신의 실제 개인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업체가 저장/유통하게 되는 과정 속에서 생겨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는 고객들로 하여금 실제 개인정보를 가상값으로 대체하여 제공하게 하는 것이다. 개인정보를 가상화하여 서비스 업체에게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업체는 개인정보의 저장/관리 부담을 현저히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유출 위험을 대폭 덜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정보 가상화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인터넷을 활용한 서비스업체들 내부에 실제 개인정보 저장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내부자 및 외부자 해킹으로 인한 유출을 막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전화번호와 신용카드 번호를 가상화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주로 통신사들이 제공하고 있는 전화번호 가상화 서비스는 핸드폰 번호를  숨기고 0505-1234-5678 로 식별할 수 없는 또 하나의 전화번호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신용카드번호 가상화 서비스는 카드사들이 소비자들이 해외 쇼핑몰 및 중소형 쇼핑몰 구매시 카드정보 노출을 우려를 해소하고자 가상화된 신용카드 번호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전화번호, 신용카드 번호를 가상화하는 서비스가 제공되어 “내 전화번호가 보이스피싱 업체에게 넘어가고 있지 않을까?” “내 카드정보가 복제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다소 해소 되었지만, 아직도 또 하나의 중요한 개인정보인 “주소”는 그대로 제공/저장/유통되고 있다.

 

한국의 클라우드 서비스 벤처기업 케이클라우드에서 미래에 보다 소중하게 관리해야 할 개인정보인  “주소”를 가상화 해주는 “스마트주소” 서비스를 최초로 상용화하여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주소란 무엇일까?  스마트주소는 원리는  긴 주소(예를 들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2394, 27 OO 아파트 OOO동 OOOO 호)를 고객 스스로가  쉽고 기억하기 쉬운 짧은 주소(예를 들면, 1234)로 가상화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소비자는 스마트주소를 사용해 거래시 주소가 필요한 온오프라인 쇼핑몰, 통신사, 택배사, 병원, 은행, 카드사 등  수많은 서비스업체로부터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원리로 이사를 하여 주소가 변경될 경우에 한번만 수정하면 모든 서비스업체들은 최신의 변경된 주소를 사용할 수  있고, 소비자는 서비스업체별  저장된 주소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다.

 

주소까지 가상화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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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주소의 특징은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번째로 스마트주소는 가상주소다. 실제주소와 이에 대응하는 가상주소를 만들어 한 곳에 저장한 후, 여러 서비스업체에는 가상주소만 제공한다. 두번째로 스마트주소는 안심주소다. 실제주소의 무분별한 유통을 막을 수 있어 안심이 된다.

 

세번째로 스마트주소는 평생주소다. 주소 변경시 가상주소에 연결된 실제주소만 수정하도록 하여 가상주소는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 평생주소이다. 네번째로 스마트주소는 간편주소다. 길고 복잡한 주소를 간단한 ID형태로 만들어 오프라인으로 기재시 나 온라인에서 입력하기가 아주 간편하고 쉽다. 주소를 1초안에 기재, 입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위와 같이 주소 가상화는 전화번호 또는 신용카드번호 가상화와의 보안 효과를 뛰어 넘는 고객 편리성이 있다.

 

미래에는 스마트주소는 생활의 필수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략>

 

또한 숫자와 알파벳으로 구성된 스마트주소는 세계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언어적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소비자와 서비스간 거래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학자들이 예견하는 오프라인 온라인 경계없이 상거래하는 O2O, 옴니채널 시대를 앞당기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1990년대 외우기 어려운 IP 인터넷 주소를 간단하고 외우기 쉬운 도메인네이밍서비스(예를 들면, www.cnn.com)로 인터넷을 생활 속 가까이 대중화시켰던 사례와 같이, 스마트주소는 복잡하고 외우기 어려운 주소를  소비자가 간단한 숫자 또는 알파벳으로 가상화하여 연결시켜줌으로써 소비자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연동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이의 활성화는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