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최근 모델S 소유자들에게 하이웨이 크루즈 업데이트 전송. 자율주행이 가능하여 주행속도 차간 거리를 일정 유지 가능. 계속 업데이트되는 테슬라 자동차
인데일리 2015.10.29(목) 박영숙《메이커의 시대》 저자 / 유엔미래포럼 대표
테슬라, 최근 모델S 소유자들에게 하이웨이 크루즈 업데이트 전송
브래드 템플튼 2015. 10. 16
몇 달 전부터 예견된 일이었지만, 최근 테슬라는 모델 S를 위한 하이웨이 크루즈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테슬라가 내놓은 것은 여타 자동차회사들이 ‘하이웨이 크루즈’라고 일상적으로 부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차선유지기능과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Adaptide Cruise Control, ACC, 운전자가 설정한 주행속도와 차간 거리를 스스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 기능이 결합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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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에 흥미를 가졌던 것은 전자동 트래픽 잼 어시스트였다. 트래픽 잼 어시스트는 창문에 부착된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혼잡한 거리에서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주는 기기이다. 정체 구간에서 끊임없이 출발하고 멈추는 것을 자동차가 대신 해주므로 휴대폰을 하거나 컴퓨터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자동차가 시속 60Km 이하의 속도에서 주행할 때 트래픽 잼을 활성화 시키면 앞에 있는 차량과의 거리를 계산해 따라갈 수 있으므로 운전 문제는 훨씬 간단해진다. 차선을 신경 쓸 필요도 없이 앞의 차들을 따라간다. 만약 앞차가 죽 멀어지면 트래픽 잼은 종료되고 운전자가 수동으로 차를 가속해야 한다. 트래픽 잼의 남아 있는 주된 문제는 앞선 차가 차선을 변경하는 경우이다. 그냥 차선을 바꾸는 경우도 있고 방해물이 있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운전자에게 이를 알릴 필요는 있지만 누군가가 차선을 바꿀 때마다 운전자를 방해한다면 그다지 유용하지는 못할 것이다.
여러 자동차 회사(테슬라를 포함하여)들이 자동 운전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고 조만간 법적 승인을 얻는 대로 제품을 발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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