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2016년 이후 세계 IT 시장 10대 주요 전망 발표
IT World 2015.10.08(목)
http://www.itworld.co.kr/news/95904
가트너는 2016년 이후 IT 기업 및 소비자들 대상 주요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가 발표한 2016년 주요 전망의 주제는 바로 ‘디지털 미래’로, 알고리즘과 스마트 머신이 주도하는 세계를 전망하고 있다.
가트너 펠로우 겸 최고 애널리스트인 다릴 플러머 부사장은 “가트너의 10대 전망은 단순히 기술을 받아들인다는 사고에서 벗어나 이것이 디지털 세상에서 인간으로 살아간다고 하는 것이 어떠한 의미인지, 그에 따른 이슈에 대하여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은 가트너 심포지움/ITxpo에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주요 전망’에서는 인간과 기계의 관계, 업무 환경에서의 ‘스마트 기술(smart-ness)’, ‘힘의 결합(Nexus of Forces)’의 진화 등 3가지 트렌드를 바탕으로 10가지 구체적인 미래의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이 10대 전망은 일견 서로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2018년, 전체 업무용 콘텐츠의 20%가 머신으로 작성
<중략>
2018년, 60건의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에 대한 지원 필요
<중략>
2020년, 인간 통제를 받지 않는 자립형 소프트웨어 에이전트가 전체 경제 중 5% 차지
<중략>
2018년, 300만 명 이상이 로봇 상사를 모시게 될 것
<중략>
2018년 말, 스마트 빌딩의 20%가 디지털 공격에 의해 피해를 당할 것
<중략>
2018년, 고속 성장 기업의 45%는 직원보다 스마트 머신의 수가 더 많을 것
<중략>
2018년 말, 디지털 고객 지원 시스템이 개인의 음성과 얼굴 인식
<중략>
2018년, 200만 명의 노동자에 건강 상태 추적 장치 착용이 요구될 것
<중략>
2020년, 전체 모바일 상호 작용의 40%가 스마트 에이전트에 의해 촉진될 것
<중략>
2020년, 전체 누적 클라우드 보안 장애의 95%는 사용자의 실수로 발생하게 될 것
..이하 전략
■“모바일을 넘어라”…내년 떠오를 10대 IT 트렌드는?
헤럴드경제 2015.10..10(토) 이형석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5&oid=016&aid=0000872953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1008001028&md=20151011003450_BL
모바일 기기를 넘어 웨어러블과 가전, 자동차, 환경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하고, 실제와 증강ㆍ가상 현실을 이음새 없이 연결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정보가 텍스트에서 오디오ㆍ비디오로 끊임없이 전화하는 기술이 포스트모바일 시대에 들어서는 2016년 이후 모든 개인과 조직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최근 이같은 내용의 ‘2016년 전략 기술 트렌드 톱 10’(Top 10 Strategic TechnologyTrends for 2016)을 발표했다.
가트너는 ‘기기 연결망의 그물눈’(device mesh)을 10대 기술 트렌드의 첫번째로 꼽았다. 사물인터넷의 센서와 같이 모든 기기들이 네트워크와 접속되는 ‘점’이 IT 기술 전략의 핵심이 되리라는 것이다.
‘포스트모바일’ 시대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태블릿 같은 모바일 기기를 넘어 웨어러블, 가전, 자동차, 환경 등 모든 디바이스와 영역이 연결된다. 이에 따라 개인들이 어플리케이션과 정보에 접속하는 점과 사용자와 커뮤니티, 정부, 기업 등의 연결망은 무한히 확장된다.
애널리스트이자 가트너의 부사장인 데이빗 시얼리는 “포스트모바일 시대의 핵심은 사용자들이 전통적인 모바일 기기에서 벗어나 모든 디바이스의 연결망으로 둘러싸인다는 데 있다”고 말했다.
‘환경지속적인 사용자 경험의 창출’(ambient user experience)도 중요한 전략 기술로 꼽혔다. 이는 실재와 증강, 가상 현실을 넘나들며 이음새 없이 매끄럽게, 지속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기와 채널, 실재ㆍ가상의 경계를 가로질러 단락 없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3D 프린팅 소재’도 향후 모든 산업에 영향를 끼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3D 프린팅 재료는 니켈 알로이, 카본 섬유,유리, 전도성 잉크, 전자, 바이오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화되면서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항공, 의학, 자동차, 에너지, 군사 등 산업 전 부문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예상이다.
사물인터넷의 시대에는 기기와 채널에 따라 형태를 달리하는 ‘사물 정보’(information of things)도 핵심 기술이 된다.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관한 정보를 끊임없이 생산해 내고, 이는 문자와 오디오, 비디오 등의 정보로 수시 변환되며 사용된다는 것이다.
‘자율 에이전트 및 사물’(Autonomous Agents andThings)도 미래 산업과 생활상을 바꿀 전략기술로 꼽혔다. ‘자율 에이전트’는 애플 ‘시리’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구글 ‘나우’ 등과 같이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사이버 지능체계를이른다. ‘자율 사물’은 자율주행차와 같은 스스로 판단하고 작동하는 사물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진보된 머신 러닝’도 전략기술로 꼽혔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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