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컴퓨터, 인간업무 80% 대신할 것"
한국경제 2015.09.18(금) 추가영 기자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91876761
“지금 25세라면 인공지능(AI)으로 움직이는 무인자동차의 핵심기술인 영상처리 칩을 개발하고 싶다.”
애플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사진)은 18일 경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DMZ 2.0 음악과 대화’ 행사에서 ‘기술, 미래 그리고 인류’ 를 주제로 강연한 뒤 청중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래에는 인간이 AI의 애완동물이 될 수도 있다”며 “컴퓨터가 점점 인간의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즈니악은 “머신러닝이 가능해진 컴퓨터가 인간 업무의 80%를 대신할 것”이라며 “스마트폰이 쉬리 등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면서 점점 사람을 닮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의 미래전략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도 밝혔다. 그는 “애플이 과거 하드웨어에서 변화를 꾀했지만 이제 소프트웨어로 혁신을 이뤄야 한다”며 “혁신을 계속 이끌기 위해 애플이 PC와 스마트폰 같은 전자제품뿐만이 아니라 AI, 무인자동차 개발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애플의 비즈니스에 직접 참여하고 있진 않지만 애플이 방송 콘텐츠 쪽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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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15.09.18(금) 정보라 기자
https://www.imaso.co.kr/news/article_view.php?article_idx=20150918200352D
MZ 2.0 포럼의 연사로 와서 남긴 말
<중략>이미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9월 18일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에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DMZ 2.0’의 연사로 참석했는데요. 그에게 향한 질문은 다양했습니다. 인류와 기술, 평화, 남북분단,애플, 아이폰, 스티브 잡스, 개발자로서의 삶. 그가 한 말을 슬라이드로 정리했습니다. 화면을 좌우로 넘겨보세요.
DMZ 2.0은 경기도 주최하고,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스티브 워즈니악은 9월 18일 '기술, 미래, 그리고 인류' 세션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대담을 나누었습니다. 이 행사는 20일까지 계속되며, 19일 임진각 평화누리 음악의 언덕에서는 '평화음악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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