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웹사이트 모바일 접속 활발..마케팅 탁월"
연합뉴스 2015.09.17(목) 윤보람 기자
http://m.media.daum.net/m/media/digital/newsview/20150917165109153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17/0200000000AKR20150917174000017.HTML?input=1195m
국내 웹사이트에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는 비율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퍼스트' 흐름에 맞게 모바일 마케팅이 우수하다는 평가다...이하 전략
■“한국 웹사이트 트래픽, 3분의 1은 스마트폰에서”
매일경제 2015.09.17(목) 김용영 기자
http://m.mk.co.kr/news/headline/2015/899854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899854
한국에서 웹사이트 방문 트래픽 중 3분의 1은 스마트폰에서 이뤄진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전세계 주요 국가 중 1위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그만큼 많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7일 어도비가 발표한 ‘어도비 디지털 인덱스 :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벤치마크 2015’ 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인터넷 트래픽에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점유율이 34.8%로 조사 대상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상위 20%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59.5%로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으로 집계됐다. 2위는 일본으로 35%를 기록했다. 미국은 19.2%로 아시아 국가보다 월등히 낮았다.
이번 조사에 대해 어도비는 웹사이트를 이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들이 모바일로 빠르게 전환해야 함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은 2013년 스마트폰 트래픽 점유율이 17%에서 지난해 34.8%로 두배 이상 올랐다. 타마라 가프니 어도비 디지털 지수 담당 연구원은 “한국은 모바일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닫고 발빠르게 모바일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며 “이로 인해 아태지역의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방문율, 체류시간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단 태블릿을 이용한 트래픽 점유율은 2.0%에 그쳐 조사 대상 국가 중 최하위에 그쳤다. 태블릿보다는 스마트폰 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많음을 시사하는 결과다.
어도비의 디지털 인덱스 보고서 전문은 해당 웹페이지(https://wwwimages2.adobe.com/content/dam/acom/kr/marketing-cloud/bob_apac_2015_kor.pdf)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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