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무실공유업체 `위워크` 국내 진출…"한국 창업생태계 새바람"
매일경제 2015.09.03(목) 서태욱 / 황순민 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3562647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846891
100억달러에 이르는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의 사무실 공유 업체 '위워크(WeWork)'가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위워크는 1인 창업자나 스타트업 등을 고객으로 협업의 '공간(Space)'과 '네트워크(Network)'를 동시에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도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위워크의 사업 개발을 총괄하는 매슈 샴파인 부사장은 1일 매일경제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지난 7월 서울을 방문해 한국 센터로 적합한 장소를 물색했다"면서 "서울시·한국 정부와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관계(long and meaningful relationship)'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위워크가 내년 초에 한국에 진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샴파인 부사장은 또 "위워크의 최대 관심사인 '창업가 지원'을 위해 한국의 여러 창업지원 조직과 협업하겠다"고 밝히며 "위워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한국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샴파인 부사장은 국내 사업 파트너인 '르호봇'과 한국 진출에 따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창조경제 국제콘퍼런스'에도 참석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 조사를 벌이고 갔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르호봇 측은 "위워크의 한국 진출은 국내 코워킹 스페이스(협업공간)시장 파이를 키우고 한국 창업 생태계를 발전시킬 기회"라며 "해외 '코워킹 문화'와 한국의 '코워킹 문화'가 다른 부분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진출 초기 각종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상장사인 위워크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발표한 '스타트업 가치평가'에서 우버, 샤오미 등에 이어 100억달러 가치를 인정받는 등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업체다.
스타트업에 대한 젊은이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이들에게 낮은 비용으로 협업공간을 마련해주고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까지 제공하는 위워크의 시장 잠재력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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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인사이드] ‘의자 그리고 에어비앤비ㆍ위워크ㆍ우버’
헤럴드경제 2015.03.19. 슈퍼리치섹센 권남근 에디터
http://superich.heraldcorp.com/superich/view.php?ud=20150319000634&sec=01-74-06&jeh=0&pos=
(왼쪽부터) 에어비앤비의 브라이언 체스키, 위워크의 아담 노이만, 우버의 트래비스 칼라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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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혁명] 공간의 재해석…‘위워크(WeWork)’
헤럴드경제 2015.08.06.문영규 기자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806000368&md=20150806102148_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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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워크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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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워크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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