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으로 경쟁력 높이자" 'O2O 벤처' M&A 활발
조선일보 2015.08.25(화) 박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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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김기사 이어 카닥 인수 우아한형제들은 두바퀴콜 사들여
O2O 스타트업의 인수·합병(M&A)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기업이 O2O 사업 강화를 위해 관련 스타트업 인수에 나서거나 O2O 스타트업들끼리 합병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노리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다음카카오의 투자전문 자회사 케이벤처그룹은 지난 4일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앱 운영업체 카닥(Cardoc)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지분 53.7%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 것이다. 카닥은 스마트폰으로 차량 파손 부위를 찍어서 올리면 수리업체들이 제시하는 견적을 실시간으로 받아본 뒤 의뢰할 수 있는 O2O 서비스 업체다.
다음카카오는 앞서 5월 O2O 사업 확장을 내걸고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업체 록앤올을 626억원에 인수했다. 다음카카오는 록앤올 인수 후 카카오택시와 내비게이션 앱 '김기사'를 연동해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략>
O2O 스타트업들끼리 합병에 나선 사례도 있다. 이사 견적 서비스 앱 '이사모아'를 운영하는 JYC와 웨딩 비용 견적 앱 '웨딩바이미'를 서비스하는 어뮤즈파크가 7월 말 합병, 벤디츠를 설립한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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