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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맨드 교통시대 온다...무인 전기차 시대에는 시간, 공유로 가치가 이동

배셰태 2015. 8. 1. 21:54

주문형 교통시대가 온다 - 자동차 전성시대를 지나 무인전기자동차 시대로 가면 시간, 공유로 가치가 이동한다

인데일리 2015.07.27(월) 김지현 기자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4&nScate=1&nIdx=29063&cpage=1&nType=1

 

 

자동차 전성 시대 그 이후

 

자동차 판매수가 최고점에 이르러 그 판매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이미 자동차 시장의 성장 속도를 나타내는 데이터가 이를 증명하기 시작했다. 경제가 ‘피크 자동차’ 시대에 접어들어 자동차 소유, 총 마일, 연간 판매량의 성장에 전례 없는 감속으로 시장의 포화점을 나타내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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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출산율과 개발 인프라를 특징으로 하는 아프리카 대륙의 경우 ‘피크 자동차’ 시대에 도달하려면 멀었지만 운송 수단에 대한 오늘날 사고의 변화는 전체 자동차 산업에 걸쳐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어떻게 밖으로 표출될까?

 

앞으로 10년 내에 차를 소유하는 것은 오늘날 비행기나 말을 소유하는 것처럼 취미 혹은 상류층과 관련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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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서 ‘시간’으로 이동

 

과거에 부는 자신이 소유한 것에 의해 정의되어 부동산, 비싼 차, 별장, 화려한 보석 등이 부의 상징이었다. 그러나 호주에 집을 소유하고 있는 엘튼 존이 12년 동안 그곳에 한 번 나타난 것처럼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다르게 생각한다.

 

물리적인 장식이 오히려 부담스럽다. 그것은 마음을 차지하여 판단을 흐리게 하고 시간을 소비한다. 재산은 강박관념이 된다. 물리적 소유의 세계가 갑자기 없어지지는 않지만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는 어딘가에 갈 필요가 있는 ‘케이스( 경우)’에 차를 소유한다.

 

오늘날 1억 4천 4백만 미국인들이 통근용으로 하루에 자동차를 평균 52분 주행한다. 앞으로는 우리는 그곳에 갈 필요가 있는 ‘경우’에 가지 않는다. 오히려 거기에 있을 ‘시간’을 나타내 준다. 실제적이나 물리적이 아니라 사업의 지시에 따라 그곳에 있을 계획된 ‘시간’을 이해하게 된다.

 

온디맨드 교통, 언제 어디서나

 

주문형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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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형 교통은 우버(Uber)나 리프트(Lyft) 같은 회사가 이미 시행하고 있으며 운전자가 없다면 이용 비용은 급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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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업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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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이 더 이상 차를 소유하지 않기 때문에 스타일, 색상, 브랜드, 등급 등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새로운 세계에서 패자는 보험 및 금융회사, 판매 대리점이 된다. 동시에 교통 경찰, 교통 법원의 변호사 및 판사, 주차장, 자동차 폐기소, 택시 및 리무진 서비스는 현재 인간 중심의 자동차 세계와 함께 사라지게 된다.

 

무인 자동차 시대를 입력
 

향후 10년 전후로 피크 자동차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자동차 산업은 과거와 비교했을 때 느리게 변화하고 있지만 주문형 교통이 재빨리 대체해 그 시기는 보다 빨리 도래할 수도 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