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QR코드, 내가 직접 만든다

  

QR코드를 아십니까? Quick Response의 약자로 말 그대로 코드를 찍기만 하면 바로 응답이 오는편리함을 갖고 있으며, QR코드 안에 들어있는 재미들로 이용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일종의 2세대 바코드입니다. 바코드가 선과 숫자로 이루어져 있다면, QR코드는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미 저희 두리누리에서도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한바 있었죠!

이젠 QR코드가 대세  http://blog.daum.net/kcc1335/2480

나도 QR코드 명함으로??  http://blog.daum.net/kcc1335/2490

90년대말에 일본에서 등장해 모바일 활용이 컸던 일본에서는 이미 이 QR코드를 이용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2004년 대한항공에서 국내선 탑승권에 QR코드를 사용한 것이 처음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잠시 QR코드가 등장했었지만, 무선인터넷이나 모바일활용이 떨어져 뒷걸음쳤다가 최근의 스마트폰 보급과 무선인터넷의 발달로 QR코드 붐까지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신형 아반떼 마케팅에 사용된 QR코드>         <잡지에 사용된 QR코드>

 

신형 아반떼관련 QR코드가 들어간 광고물이 시내 대형 옥외건물, 영화관,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진 사람들은 QR코드를 스캔해보기 시작합니다.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스마트폰을 통해 신형 아반떼에 대한 각종 정보와 동영상 등을 볼 수 있으니, 아직 알려지지 않은 QR코드가 신기함 그 자체로 다가오는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최근 성형외과, 패션, 뷰티 등과 관련된 기업에서도 QR코드 마케팅을 접목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블로그에 삽입된 QR코드>           <굿네이버스에서 만든 QR코드>
 

이처럼 영리단체나 비영리단체들의 QR코드 마케팅문화가 커짐에 따라 QR코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는데요, 이런 QR코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바로 일반인들도 생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하하적인 모양의 QR코드를 그냥 보고 즐길뿐 아니라 내가 넣고 싶은 정보들을 넣어 배포할 수 있다는 즐거움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는 즐거움만큼이나 클 것입니다. 아니, 애플리케이션보다도 생성하기가 쉬우므로 쉽고 즐거운 QR코드의 세계를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daum)에서 오픈한 QR코드 생성사이트>

 
다음(http://code.daum.net)에서는 QR코드를 직접 생성할 수 있는 사이트를 오픈하여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로고, 간단한 소개글, map, 동영상,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등을 입력하여 만들어낼 수 있지요.
 
외국에도 (http://qrcode.kaywa.com)굉장히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 QR코드 생성기가 있어 사용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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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어진 QR코드는 종이명함 대신 이메일이나 블로그 등의 SNS, 스마트폰을 통해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저장하여 필요한 매체의 홍보 수단으로도 적절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원하는 사이트의 접속을 유도할 수도 있어 QR코드는 사용할 수 있는만큼 사용 가능하고 활용가능한 신매개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투데이에 올라온 QR코드 제작 후기담들>

 
스마트폰을 가지셨나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QR코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QR코드가 어떤 것인지 경험해보세요. 작고 알 수 없는 모양의 저 네모 그림이 내게 어떤 정보를 말하고 싶은지 직접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보기만 하고 쓰기만 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직접 경험해보고 만들어보는 사용자이자 제작자가 되어보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없는 증강현실의 시대가 찾아온 것입니다.

더 이상 보고 신기해 하지만 말고, 직접 나만의 QR코드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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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누리 기자 - 강선미

wedohy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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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두루누리의 행복한 상상

글쓴이 : 두루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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