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되면 수술은 모두 로봇이, 사라지는 인간 의사의 수술실
인데일리 2015.05.21(목) 박영숙《유엔미래보고서 2045》 저자 / 유엔미래포럼 대표
▲ 다빈치로봇
포도를 솜씨 좋게 봉합하는 수술로봇
우리는 이미 십 수년간 다빈치 로봇들의 수술하는 모습을 보아왔다. 수술은 대부분 인간이 볼 수 없었던 아주 가는 혈관이나 암세포를 보아야하는 정밀 수술에서 뼈를 잘라내야하는 힘이 드는 수슬까지 다양하였다. 사실, 일부 수슬 시스템은 오랜 역사를 가지며 수백만명의 수술을 도운 것이 바로 로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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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로 외과 의사들은 수술에서 일부 로봇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전립선 수술86% 와 자궁적출술의 10%를 로봇이 시술한다. 미국에서는2008년에 최대 1%의 수술을 로봇이 진행하였다. 그혜택은 의사의 수십년간의 노력과 연습이 필요없고, 정확하다는 점이지만 아직도 논쟁거리로 남아있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는 한가지 로봇수술의 장점은 인간수술에 비해 큰 비용이 절감되며 시간도 절감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제 로봇수술에 대한 거부가 불가능해 질 것이다. 미래에 대한 꿈은 이제 로봇의 원격 수술이다. 최고 외과의사가 수십 수백마일이나 떨어진 병원에 달려갈 필요가 없이 의사의 지시나 조절대로 따라하는 수술로봇을 시골이나 아프리카 각지에 설치하고 운영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환자를 수송 할 능력이 없거나, 고령화 시대에 고령인구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원격수술은 인명을 살리는 혜택을 제공한다.
Image Credit: Da Vinci Surgery/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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