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새 미디어 툴 ‘큐레이터’ 공개...“실시간 콘텐츠 옆에 필요한 트윗만 걸러서 노출”
이투데이 2015.04.01(수) 배수경 기자
http://m.etoday.co.kr/view.php?idxno=1101286
트위터가 ‘큐레이터(Curator)’라는 새로운 미디어 도구를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큐레이터는 뉴스 사이트 및 방송 등 미디어 등이 계속 경신되는 트윗과 트위터 산하 바인(Vine)의 동영상을 찾기 쉽게 해주고, 그것을 방송이나 기사와 함께 게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다. 트윗을 트위터 이외의 웹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해 많은 사람에게 노출시키려는 트위터의 전략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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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콘텐츠의 출처를 인터넷이나 모바일 TV 상의 자사 콘텐츠와 가장 관련이 깊은 트윗을 선별, 그것을 콘텐츠와 함께 노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큐레이션 서비스는 ‘플로윅스(Flowics)’, ‘스프레드 패스트(Spredfast)’, 라이브파이어 산하 ‘스토리파이(Storify)’ 등 트위터의 파트너사가 이미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뉴스 속보나 실시간 이벤트, 농구 경기 생중계에 트윗을 표시하는 등의 서비스다. 큐레이터는 무료여서 파트너사의 서비스보다는 간소하다.
트위터의 마크 구네임 사업개발담당 책임자는 “가장 매력적인 트위터 콘텐츠를 발굴해 사용해야 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우리는 이러한 빈틈을 채우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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