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안심전환대출, 최저금리지만 원리금 상환해야...서민들에겐 ‘그림의 떡’

배셰태 2015. 3. 23. 09:59

가계부채 구조개선을 위한 안심전환대출 출시 |

정책브리핑 2015.03.23(월)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 (주택금융공사) 정책모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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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 2013.03.23(월) 김범석 기자

 

20조원 규모 선착순 판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안심전환대출’을 놓고 금융권이 한바탕 들썩이고 있다. 2.6%대 역대 최저 고정금리 전환대출 상품인 ‘안심전환대출’과 관련 시중은행에는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는 정부가 20조원 규모로 선착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안심전환대출 자격요건인 변동금리 대출과 고정금리․일시상환 대출 규모가 200조원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률은 무려 10대 1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대출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안심전환대출’ 바람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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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D-1]'완판' 기대 vs '그림의떡' 불만(종합)

 아시아경제 2013.03.23(월) 임선태 기자

 

(출처 : 금융위원회)

 


안심전환대출 상품이 출시 전부터 '완전 판매'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 대비 1%p 낮은 금리,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흥행 보증수표'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일부에서 제기되는 우려감도 결국 흥행의 결과물이다. 한정적 재원으로 인한 높은 경쟁률이 대부분의 금융소비자들에게 안심전환대출을 '그림의 떡'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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