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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은 곧 진짜 현실이 된다…구글의 유튜브도 360도 동영상 지원

배셰태 2015. 3. 14. 22:17

"이제는 가상현실이다"…유튜브도 360도 동영상 지원

아시아경제 2015.03.14(토) 권용민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5&oid=277&aid=0003453974

 

사진=유투브 360-Degree Videos 캡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가 360도 동영상 업로드 기능을 추가한다. 다수의 IT기업들이 가상현실(VR)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1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 등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동영상을 볼 때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의 화면을 볼 수 있도록 하는 360도 비디오 기능을 추가한다. 지금까지의 동영상이 모두 촬영된 '한 방향'으로만 볼 수 있었다면 이제는 옆모습과 뒷모습, 위·아래까지 다양한 각도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같은 영상은 촬영자 주위의 모든 사물을 기록하는 코닥의 픽스프로 SP360, 버블캠, 자이롭틱 360캠 등 전문 장치를 이용해 촬영된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시청자가 마음대로 움직이며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유튜브는 360도 동영상 감상 서비스를 시범 운영(https://www.youtube.com/watch?v=j81DDY4nvos&index=2&list=PLbsGxdAPhjv_tgCNWGaGvSnlIMZNkmnrM) 중이다.

 

<중략>

 

한편 구글은 가상현실 헤드셋을 위한 맞춤형 안드로이드 OS도 개발 중이다. 엔지니어 수십 명으로 이뤄진 팀을 꾸려 가상현실 버전 안드로이드를 개발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