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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와 옴니채널... O2O를 이용한 마케팅 방법 쏟아질 것, 비콘이 그 중심

배셰태 2015. 3. 12. 20:33

O2O를 이용한 마케팅 방법 쏟아질 것, 비콘이 그 중심

전자신문 2015.03.12(목)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0&aid=0002342984

 

 

“마케팅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역이 빠르게 허물어져 가고 있다. 고객과의 접점을 다면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비콘을 통해 할 수 있다. O2O(Online to Offline)를 이용한 마케팅 방법이 다양하게 나올 것이다.”

 

이근수 커넥티드8 대표는 16일 열리는 O2O와 비콘 활용사례 세미나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핀테크로 촉발된 비금융권(온라인 회사)과 금융권(오프라인 회사)의 경쟁이 시작됐고, 유통에서도 옴니채널을 표방하며 비콘을 도입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간의 영역 싸움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어, 마케팅의 온오프라인 영역 구분도 빠르게 허물어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콘이 고객과의 접점을 다면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많이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근수 대표는 “O2O 활성화 측면에서 비콘이 많이 거론되는 이유는 비콘이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장치 중에 가장 간단하고 유지비용이 적기 때문”이라면서 “초기 비용 부담도 적으면서 설치 및 철거가 쉽고 NFC나 RFID에 비해 사용성도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정밀성을 요구하는 생산 공정이 아니라면, 적어도 마케팅 용도로서는 최적의 장치라는 것이다.

 

<중략>

 

한편 이근수 대표는 오는 16일 O2O와 비콘 사례 세미나에서 국내 신용카드사에서 직접 비콘을 적용한 O2O 테스트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무엇을 시사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O2O와 비콘 사례 등이 함께 소개되는 이번 세미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행사 웹사이트(http://conference.etnews.com/o2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