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의 경쟁 모델 정리
2015.03 07(토)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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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의 경쟁 업체는 어디일까요. 삼성전자는 애플이 아닌 아마존이라고 합니다. LG그룹은 독일 자동차 부품 업체인 보쉬를, 포스코는 구글을 경쟁모델로 삼았습니다.
아마존과 구글, 보쉬 등은 국내 대기업이 목표로 하는 미래 모습입니다. 조선비즈가 국내 대기업의 경쟁 모델을 분석했습니다.
<중략>
삼성전자의 경쟁 모델은 콘텐츠 업체인 아마존입니다. 하지만 언뜻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애플을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해왔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 디바이스(기기) 시장경쟁의 성패는 콘텐츠와 플랫폼이 좌우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성공하기 위해선 그 안에 담긴 내용물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SK텔레콤은 구글을 경쟁 모델로 삼았습니다. 구글의 콘텐츠 경쟁력을 따라가겠다는 목표입니다. SK텔레콤 고위 임원은 "더 이상 통신사와 경쟁하지 않는다. SK텔레콤은 자체적으로 만든 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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