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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기업 '우버'의 물류 사업 서비스 , ‘우버카고’를 아십니까

배셰태 2015. 3. 6. 16:26

‘우버카고’를 아십니까

(주)코리아쉬핑가제트 2015.03.04(수)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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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물류산업 지형도 바꿔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와 운전자를 연결하는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면서 물류산업의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미국의 우버는 올해초 ‘우버카고(Uber CARGO)’라는 명칭으로 물류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홍콩에선 ‘라라무브(lalamove)’와 ‘고고밴(GoGoVan)’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인기몰이 중이다.

 

라라무브는 싱가포르, 방콕, 중국, 대만에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고밴은 호주,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메쉬코리아가 ‘부탁해!’라는 서비스를 런칭해 소비자-상점-이륜자동차기사를 연결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존 방식이 아닌 새로운 형태로 소비자와 운전자를 연결했다는 점이다.

 

우버카고는 트럭이나 밴으로 커다란 물건 등을 옮겨주는 서비스다. 사용방법은 우버택시와 비슷하다. 우버카고 앱으로 근처에 있는 화물차나 밴을 호출하면 의뢰한 물건을 목적지까지 옮겨준다. 우버는 이 밖에도 오토바이를 이용한 ‘우버러시(Uber Rush)’와 식료품 배달서비스인 ‘우버에센셜즈(Uber Essentials)’를 통해 물류사업에 손을 뻗치고 있다.

 

Cnet 제팬 등 외신에 따르면 라라무브와 로로밴은 소비자와 화물기사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우버카고와 성격이 비슷하다. 라라무브는 2013년말에 고고밴은 2013년 6월에 각각 설립됐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