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옐런, 3월 '인내심' 삭제 후 6월 금리인상"
연합뉴스 2015.02.25(수) 김지연 기자
http://m.news.einfomax.co.kr/articleView.html?idxno=140466
JP모건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의회 증언에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인내심' 문구를 삭제할 것임을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이코노미스트는 24일(미국시간) 보고서를 통해 "옐런 의장이 '인내심' 문구의 정의를 향후 두세 번의 회의에서 금리가 인상된다는 것에서 Fed가 경제지표에 대해 유연하게 반응할 것임을 뜻하는 것으로 확대했다"면서 이는 3월 FOMC에서 '인내심'을 삭제하기 위한 준비작업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또 옐런 의장이 6월과 9월 중 언제 금리를 올릴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미국 경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을 들어 Fed가 6월에 금리를 올릴 것이란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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