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기차 개발 '타이탄 프로젝트'…구글과 미래차서도 격돌
한국경제 2015.02.16(월) 강동균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3258795
IT 강자들의 자동차 시장 도전
차 인재 끌어모아 1년째 극비 작업
구글, 작년 자율주행차 시제품 공개
우버·바이두도 무인차 개발 착수
세계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잇따라 전기자동차, 무인자동차 등 ‘미래 자동차’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미국 최대 인터넷 업체 구글과 중국 최대 검색업체 바이두,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가 무인차 개발에 나선 데 이어 애플은 전기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차량 시스템의 지능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IT가 자동차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데 따른 현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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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업계, 미래차 격돌…애플, 미니밴 전기자동차 개발
이투데이 2015.02.16(월) 정혜인 기자
http://m.etoday.co.kr/view.php?idxno=1075279
↑애플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전기자동차
글로벌 IT기업들이 전기자동차와 무인자동차 등 미래차 개발을 놓고 격돌하고 있다.
애플은 ‘타이탄(Titan)’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전기 배터리로 움직이는 미니밴을 설계 중이며 프로젝트팀 규모는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계획은 포드에 오래 근무했다가 애플로 옮겨 아이팟과 아이폰 설계 분야에서 일해 온 스티브 자데스키 부사장이 이끌고 있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중략>
이달 들어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용 카메라가 여러 개 달린 미니밴이 목격되면서 애플의 무인차 개발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구글은 연내 자사 개발 무인차 시험주행에 나설 계획이다. 소니도 이 분야에 베팅했다. FT에 따르면 소니는 최근 일본 로봇차 스타트업 ZMP 지분 2%를 1억 엔(약 10억원)에 매입했다. 궁극적으로 소니는 자사의 이미지센서 기술과 ZMP의 로봇 노하우가 결합한 무인차를 만들려하고 있다.
IT업체들은 스마트폰 등 기존 IT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본격적인 무인차 시대에 접어들면 차량 한 대당 최대 10대의 카메라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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