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당국의 기사등록제 수용 불가에 공식입장 발표
이코노믹리뷰2015.02.06(금) 최진홍 기자
http://m.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691
- 길이 보일까?
기자회견을 열어 “금지가 아닌, 규제를 달라”고 주장했던 우버가 6일 또 한번 입장자료를 발표했다. 우버가 제안한 기사등록제를 국토교통부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히자 자신들의 ‘진짜 이야기’를 풀어낸 셈이다.
아래는 입장자료 전문이다.
기사등록제는 서울시 및 중앙정부와의 대화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으로 제시된 안입니다. 우리는 생계 유지를 위해 기술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사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소비자 이익을 증진하며,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교통시스템에 대한 믿음이 있습니다. 또한, 기사등록제는 이미 활동하고 있는 차량을 규제하는 것으로, 반드시 도로의 자동차 수 증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The registration system is a proposed framework to the city and national government in an effort to continue the dialogue. We believe in a transportation system that fosters innovation, serves consumer interests and creates economic opportunities for drivers who use the technology platform to make a living. Moreover, the registration system is a process step that does not necessarily mean adding to the overall number of vehicles on the road, as it would be regulating cars that are already on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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