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교육산업 붕괴, 중세 모든국민이 농민이다 현재 2% 되듯이 대학산업은 신기술에의해 소멸된다. 인터넷, MOOC, 모바일, Ubi, iThink 등 대학대체기술나와
인데일리 2015.01.25(일) 박영숙《유엔미래보고서 2045》 저자 / 유엔미래포럼 대표
중세기 농업인구가 대부분이다가 현재 2%로 감소하듯, 대학산업이 소멸하는 이유는 인구감소 뿐 아니라 컴퓨터, 인터넷, 모바일, MOOC, 글로벌브레인, Ubi, CBI 등 대학대체 신기술 때문이다.
MOOC, 위키피디어, 글로벌브레인, 구글안경, Ubi(음성검색기), CBI (컴퓨터 뇌 인터페이스), iThink(애플 지식뇌 업로드기술) 등 교육개혁은 쓰나미로 다가온다. 교육은 교육을 다 받은 성인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받을 신세대들이 자신이 편리한 편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젊은 아이들 즉 우리와 種이 다른 아이들은 교수나 칠판으로부터 배우기를 거부한다. 인터넷으로 배우는 학생이 더 많아지는데, 지금 인터넷인구가 20억인데 2020년이면 70억이 된다. 더 많은 학생들이 인터넷으로 배우지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다.
기술발전은 메트릭스영화에서 처럼 뇌에 신경망을 꽃아 지식을 다운받는 형태를 선호하게된다. 이런 수요에 따라 수많은 글로벌기업들 즉 전세계 시가총액 3위 기업인 구글은 글로벌브레인을 만들어 그곳에 들어가면 모든 지식이나 정보를 무료로 꺼내볼 수 있게 만들려고 한다. 전세계 시사총액 1위기업인 애플은 iThink란 뇌에 꽃는 신경망을 통해 지식을 다운로드 받게하려 한다.
이미 거의 무료로 다양한 지식이나 정보를 얻고 배우는 위키피디어가 나와 있고, 자격증까지 주는 유다시티의 1년 과정 나노학위가 나와, 이제는 채용을 하는 기업이 만들어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교육시켜 데려간다.
4년제 대학에서 1학년 때 배운 것은 2학년이 되면 무용지물이 되는 급속한 기술변화로 3-6개월 대학 마이크로 칼리지가 미국서 성행한다. 그래서 아무리 한국의 대학들이 반발하고 거부해도 대학소멸은 다가올 수밖에 없다. 토마스 프레이 미래학자는 2030년에 지구촌대학 절반이 소멸한다고 말했다.
외국에서는 학생들의 정원이란 개념이 별로 중요하지 않아, 학생선택이 중요하여 이미 인문계나 기초학문등은 크게 줄었고 사라진 학과들이 많다. 이러한 이유는 수명연장이다. 종래에는 60세 평균수명이어서 교육은 빨리 젊을 때 하고 치운다는 개념이었다.
그러나 평균수명 130세에 기술변화는 빛의 속도여서 평생교육의 개념이 들어왔고, 여기에 무료MOOC나 글로벌브레인 등 정보지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창구가 늘어, 결국 대학은 신기술 때문에 소멸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다. 중세기에는 성직자와 농민들뿐이었다. 이제는 미국의 농업인구는 2%이다. 농업이 주산업이었다가 산업변화로 즉 세상의 변화로 농업인구가 줄 듯, 대학교수나 대학산업이 인터넷 온라인교육 글로벌브레인 등 신기술 때문에 이제는 소멸수순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2014년 교육부는 '대학구조개혁 추진계획(2014.1.28)'에서 2023년까지 대학의 정원을 16만 명까지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대학정원 감축은 대학평가를 통해서 대학을 등급화 하여 등급별로 정원을 차등감축하고, 일부 대학교는 폐교시킨다는 것이 대학구조개혁의 주요 골자였다. 교육부는 여러 번의 공청회 후 지난해 12월 23일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기본계획'을 최종 발표하여 대학구조개혁평가지표를 확정했다.
<중략>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2023년까지 공학 분야는 30만 명가량 부족한 반면 인문계나 이런 곳은 28만 명의 과잉인력이 온다. 인문사회 등 기초학문 분야 학과가 통폐합 대상이다. 인문 분야 학과들은 평생학부로 전환된다. 이렇게 서서히 대학산업은 인터넷교육산업으로 무료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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