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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10명중 7명 사용, 혁명 넘어 주류로…PC잠식력 더욱 커진다

배셰태 2015. 1. 17. 12:13

스마트폰, 혁명 넘어 주류로…PC잠식력 더욱 커진다

아시아경제 2015.01.16(금) 이초희 기자

http://m.asiae.co.kr/view.htm?no=2015011608464276935

 

 

스마트폰 10명중 7명 사용…혁명 아닌 생활

PC잠식, 올해 장악력 더 커질 듯…인터넷서비스 영향력도 확대

성숙 시장은 스마트폰 보급률 포화…향후 이머징 시장이 시장 주도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변하는 스마트폰이 혁명을 넘어 주류 단말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올해는 단말기시장뿐 아니라 인터넷 서비스시장에서도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6일 KT경제경영연구소 디지에코가 최근 발간한 '2015 모바일트렌드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이 확대되면서 과거 무선전화가 유선전화를 잠식했듯 스마트폰이 피처폰시장뿐 아니라 PC시장도 잠식했으며 올해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단말 출하량은 스마트폰 비중 확대가 뚜렷하다. 스마트폰 출하량 비중은 2013년 1분기 51%에서 지난해 3분기 71%를 기록했다. 10명 중 7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얘기다.

 

스마트폰 단말 사용 확대로 인터넷 이용이 PC에서 모바일화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성숙시장은 모바일퍼스트(Mobile First)화가, 이머징시장에서는 모바일 온리(Mobile only)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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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Ericsson)에 따르면 글로벌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지난해 71억명에서 2020년 95억명으로 증가, 6세 이상 글로벌 인구의 90%가 휴대전화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27억명으로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의 38%를 자치할 것으로 추정되며 2020년까지 61억명으로 증가해 전체 휴대전화 가입자의 6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서는 성숙시장의 휴대전화 보급률이 높아 스마트폰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주로 이머징 국가 위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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