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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터넷, 올해 포털 4大 키워드로 '빅데이터·O2O·핀테크·큐레이션' 제시

배셰태 2015. 1. 17. 11:01

2015년 포털 4大 키워드 '빅데이터·O2O·핀테크·큐레이션'

아시아경제 2015.01.16(금) 이초희 기자

http://m.asiae.co.kr/view.htm?no=2015011609000171313

 

 

‘빅데이터’, ‘O2O’, ‘핀테크’, ‘큐레이션’… 2015년 포털 4大 키워드

‘인터넷관심도’, ‘샵윈도’, '뱅크월렛카카오’ 등 IT 트렌드 이끌 신규서비스 관심 고조

포털 경쟁 본격화 되는 올해 각 포털 행보 주목해야

 

모바일시장 선점, 외국계 정보기술(IT)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인해 포털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규 서비스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올해 포털 트렌드 4대 키워드는 '빅데이터·O2O·핀테크·큐레이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줌인터넷은 올해 포털업계 4대 키워드로 '빅데이터’ ‘O2O’ ‘핀테크’ ‘큐레이션’을 제시했다.

 

우선 수년간 IT업계의 화두였던 '빅데이터'가 일반인들도 쉽게 활용될 수 있는 포털 검색 서비스로 출시되며 대중화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줌닷컴은 지난해 '빅데이터'를 서비스화시킨 '인터넷관심도' 시리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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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키워드는 온오픈 연계서비스인 O2O다. 실제 네이버(NAVER)와 다음카카오는 물론 통신업계까지 관련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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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금융+기술)도 올해 핵심 키워드 중 하나다. 핀테크는 금융과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최근 정부는 핀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포털들도 본격적인 핀테크 서비스 경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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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큐레이션이다. 정보 과잉의 시대, 개별 소비자의 취향과 필요를 분석해 최적의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도 그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좀처럼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지 않던 구글은 최근 뉴스 큐레이션 앱 '뉴스 스탠드'를 출시하며 국내 모바일 뉴스 경쟁 대열에 가세했다.

 

구글 뉴스스탠드가 차별화로 내세운 포인트는 '맞춤형 뉴스'. 일률적으로 나열식 뉴스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패턴을 반영해 맞춤형 뉴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많이 읽은 뉴스를 토대로 좋아할 만한 뉴스를 추천해주는 식이다.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토픽'과 비슷한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