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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업무보고] 창조경제 생태계 확산..ICT 융합으로 미래성장동력 창출

배셰태 2015. 1. 15. 20:42

[2015 업무보고]창조경제 생태계 확산..ICT 융합으로 미래성장동력 창출

전자신문 2015.01.15(목) 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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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이 완료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펀드는 작년 1600억원에서 600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확산을 위한 창조비타민 프로젝트가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어난 90개로 확대된다. ICT 핵심 기술 선점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5세대(G) 이동통신 기술 개발 로드맵도 연내 확정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새로운 기업이 탄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 창조경제 생태계를 확충하고, ICT 분야 새로운 산업을 창출, 기존 산업을 스마트화하는 등 미래 대비를 본격화한다.

 

 

◇혁신적 창조경제 생태계 확산…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가동

 

미래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창조경제 생태계를 대대적으로 확대한다. 우선 대전과 대구, 전북, 경북에 이어 상반기 중 전국 17개 지역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늘린다.

 

이달과 내달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현대자동차, 수소자동차)를 시작으로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LG, 바이오밸리와 그린시티),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롯데, 글로벌 생활유통)가 차례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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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 아니다. 미래부는 금융위, 금감원, 중기청 등과 협업으로 '핀테크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다. 핀테크지원센터 주요 역할은 자금지원을 비롯해 행정·법률 자문, 연구·조사 및 애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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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으로 6000여건의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이어지고 실물·금융의 선순환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 우리나라 창업환경을 지난해 세계 17위에서 15위권으로 향상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ICT 융합으로 미래성장동력 창출

 

5G 등 선도형 연구개발과 인프라 고도화로 ICT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SW산업과 시장을 창출한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ICT 핵심 기술 선점에 필요한 선도형 R&D에 7040억원을 투자하고, ICT 연구개발 기획에서 사업지원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기존 1년에서 3개월로 줄이는 '패스트 트랙' 제도를 도입한다. 5G 기술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고, 기가인터넷 보급률도 올해 40%에서 2017년 90%로 높이는 등 ICT 인프라를 지속 고도화한다.

 

국내에서 검증된 ICT 융합서비스 모델을 개발도상국과 신흥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ICT 글로벌 협력단'도 구성한다. 오는 3월에는 ICT산업 체질개선 전략을 담은 'ICT 경쟁력 강화 종합 전략'을 내놓을 계획이다.또 사물인터넷(IoT) 실증단지를 조성하는 등 IoT·빅데이터·클라우드 산업을 SW 기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