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車보험 판다… 美 26개주서 판매 승인
머니투데이 2015.01.10(토) 김지훈 기자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5011017524615292
미국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이 미국 내 26개 주에서 자동차보험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정보기술(IT) 전문 섹션 '디지츠'(Digits) 등 외신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인 엘렌 카니는 '구글 컴페어 오토 인슈런스 서비스'가 26개 주로부터 이미 보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면허증을 획득했다고 포레스터 리서치 게시글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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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사이에선 '구글 컴페어'가 비교 쇼핑 사이트를 만들어 소비자들이 보험상품을 선택하도록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 경쟁이 보다 가열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판매되는 오프라인 보험과 달리 온라인 보험은 인건비 부담이 적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버크셔해서웨이의 보험 자회사인 가이코(Geico)는 온라인 자동차보험 판매만으로 이미 미국에서 가장 큰 보험사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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