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미래 메가트렌드] 미래의 삶과 고용의 모습

배셰태 2015. 1. 6. 11:09

미래 메가트렌드 수명연장 영생화, 아시아화, 무소유화, 의식주무료화, 에너지올인화, 해상도시화, 세계단일통화화, 동시통역화, 100%실업화

인데일리 2015.01.06(화) 박영숙《유엔미래보고서 2045》 저자 / 유엔미래포럼 대표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2&nMcate=M1003&nScate=1&nIdx=26932&cpage=1&n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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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 메가트렌드: 고령화, 개인화, 네트워크화, 글로벌화, 아시아화, 무소유화, 공유경제화, 멀티리더십화, 협업화, 협동조합화, 1인가구1인기업화, 가상현실화, AI로봇화, 수명연장 영생화,  IoT편리화, 에너지올인화, 기후변화대안화, 해상도시화, 세계단일통화화, 구글 애플화, 글로벌인터넷화, 텔레프레즌스화, 언어동시통역화, 메이커화, 의식주무료화, 100%실업화,신사회주의화 하는 시대가 온다.


2100년 미래의 삶과 고용의 모습? 모든 것이 무료가 되는 사회, 그러나 10%의 창조집단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창업에 열중한다.

 

일반시민들은 이제는 대부분 현실이 아니라 가상현실에서 생활하고 고용을 찾는다. 실제 사회와 문화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가상현실로 체험 할 수 있는 신과 같은 능력을 경험하고 실행하는 곳, 즉 가상현실에 거주한다. 지금처럼 인간을 친구 나 동료로 사귀거나 삶을 충족시키는 사회활동은 매우 드문 일이 된다. 인간으로서 살아 숨 쉬는 것보다 오늘날 발달한 인공지능의 한 형태를 활용하면서 가상현실에서 생활할 가능성이 더 높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도시센터는 완전히 폐허가 되고 텅 비고 버려지게 된다. 디지털 도서관과 엔터테인먼트 장소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모인다. 현실 세계의 완벽한 재현을 제공하는 복잡한 시뮬레이션이 일상생활이 되며 사람들은 대부분 가상현실 속의 일자리에 종사한다. 이러한 가상 환경은 세부 사항이 아주 창의력과 독창적이며, 거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발전한다. 가상현실의 복잡성이 정말 눈부시게 발전하여 사람들은 가상과 현실을 완전히 구분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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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신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품 자체의 성격이 변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개인의 창조적인 지적 추구로 "꾸준히" 일자리를 이동한다. 일과 놀이의 경계가 흐려져서 구분하기 힘들다. 일부 노동이나 직업은 AI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대신 일을 시키고 있다. 개개인의 주관적인 이상을 위해 매우 도전적인 "게임"의 형태로 일을 한다. 다양한 가정용품 구매 및 유지보수에 관한 평균 지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거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2100년이 되면서 대부분의 국가는 음식, 에너지, 의류 등의 기본 항목은 거의 필요가 없어지거나 기본적으로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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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 이상 기존의 경제 및 금융시스템의 굴레에서 구속되지 않고, 많은 것을 누리는 경제시스템을 갖추었다. 대부분의 물건은 무료이며, 사람들은 개미집 같은 수십km의 큰 산중턱을 깎아 지어진 기후변화에 안전한 큰 공간에서 집단생활을 한다. 의식주, 에너지, 교통이 거의 무료화가 되는 주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