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인력 6000명 줄인다
중앙일보 2014.11.22(토) 이소아 기자
http://mnews.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total_id=16495542
‘갤럭시 신화’ 재연을 벼르고 있는 삼성전자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전열을 재정비한다.
스마트폰 매출·이익이 급증할 당시 덩달아 비대해진 IT·모바일(IM) 조직을 대폭 축소하고 급변하는 경영 상황에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휘 체계를 단순화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IM부문을 비롯한 삼성전자 조직 개편은 다음달 초 예정된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와 맞물려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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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IM부문 인력은 2만8000여 명이며 이 중 무선사업부가 80%에 달한다. 계획대로라면 최대 6000명 안팎의 인력이 이동하거나 재배치될 전망이다. 2012년 말 IM부문 신설 이래 최대 폭의 개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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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입지도 예전만 못하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4.7%로 2012년 이래 처음으로 25% 아래로 떨어졌다. 점유율 자체는 1위지만 1년 전(35%)보다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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