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택시의 은밀한 '대한민국 습격'
서울경제 2014.11.18(화) 김경희 기자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1118151709106
택시조합이 계약 거절하자 기사식당서 기사들 상대로 '맨투맨 영업'
택시기사들 "우버 철수하라" 결의대회… 우버, 택시조합 비난 성명
유사 택시 서비스로 전 세계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미국 우버(UBER) 서비스가 은밀한 영업 방식으로 '한국 상륙 작전'을 개시했다.
우버코리아가 지난 8월 국내 진출을 선언한 후 업계에서는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우버 엑스와 우버 블랙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단속을 시작했고 택시업계는 생존권 위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우버코리아가 내놓은 비책은 '우버택시'. 개인택시 기사와 직접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것이다. 우버코리아의 비책은 일단 성공했다. 운수 영업 허가가 나지 않은 일반 차량을 상업적으로 활용한 우버 엑스, 우버 블랙과 달리 우버택시는 영업권을 갖고 있는 개인택시 기사들과 계약을 맺어 고객을 연결하는 만큼 불법의 소지가 없기 때문이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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