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서울진보연대, 통합진보당, 노동당 등으로 구성된 경비노동자 대책 및 투쟁을 위한 시민단체 연석회의(아래 연석회의)는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S아파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비노동자 이만수씨의 죽음에 대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사과를 요구했다.
■'경비원 죽음' 놓고 노동계-입주자대표회 대립
오마이뉴스 2014.11.08(토) 강민수 기자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51129
민주노총 "입주자회 사과하라" 규탄회견... 입주자회 "개인 문제일 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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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지난달 7일 아파트의 한 입주자와의 언쟁 끝에 유서를 쓴 뒤 분신을 시도했고, 이로 인해 전신 약 60%에 3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다. 이후 투병하다 지난 7일 오전 숨을 거뒀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으며 10일 오전 발인이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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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회의는 오는 9일 오전 11시 같은 자리에서 경비노동자 인권 쟁취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입주민 모욕에 분신한 아파트 경비원, 끝내 사망
오마이뉴스 2014.11.07(금) 유성애 기자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050831
3차 수술 후 상태 급격히 악화돼... 7일 오전 9시 30분께 숨져
<중략>
아파트 경비원들이 포함된 감시·단속직 근로자들은 근로기준법과 최저임금법의 사각지대에 속한 대표적 예로 꼽힌다. 24시간 격일 교대 근무 등으로 육체적 피로가 크지만 산업재해 인정을 받기도 어렵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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