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2020년 17조 규모 ‘폭풍성장’
디지털타임스 2014.10.29(수) 이형근 기자
http://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103002100251718001
IoT 융합 인뎁스 콘퍼런스... “글로벌 IT기업과 선점경쟁 국내업체 연합대응 중요”
사물인터넷(IoT) 부문의 최신동향을 제시한 'IoT 컨버전스 인뎁스 콘퍼런스'가 2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와 디지털타임스 주최로 열렸다. 유성완 미래부 인터넷신산업팀장이 '초연결 디지털혁명 선도를 위한 사물인터넷 기본계획'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김민수기자 ultrartist@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부문에서 국내 업체들이 민관이 연합해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업계는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이 지난해 기준 2조3000억원에서 2020년 17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와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한 'IoT컨버전스 인뎁스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행사에서 국내 주요 IoT기업들은 IoT와 SW 융합, 초연결 IoT 시대에 맞는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유성완 미래부 인터넷신산업팀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디지털혁명 선도를 위한 사물인터넷 기본계획, 김형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구센터장은 IoT 기술 표준화 현황과 전략을 발표했다. 김경윤 한국MS 상무는 IoT 시대에 기업들이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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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완 인터넷신산업팀장은 "IoT가 기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기업간 경쟁 뿐 아니라 국가간 경쟁도 진행되고 있다"며 "유럽연합이 인터넷 시대 주도권을 미국에 뺏긴 것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국가와 기업이 연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팀장은 유럽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도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사업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국가별로 표준 확보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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