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공유·사회적 경제外

창조경제의 뿌리, 창조교육•••정답에서 맥락으로의 대전환 필요해

배셰태 2014. 9. 24. 01:21

창조경제 성공하려면, 주입식 교육의 대전환 필요해

파이낸셜뉴스 2014.09.23(화) 박지훈 기자

http://durl.me/7gyx2f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기존 주입식 교육 대신 지식재산과 기업가 정신에 초점을 맞춘 교육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창조경제연구회는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창조경제의 뿌리, 창조교육'이라는 주제로 공개포럼을 개최하고, 정답을 외우는 주입식 모방교육에서 창조성과 협력성을 바탕으로 하는 교육의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조강연에 나선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은 "현재 한국의 교육은 주입식 교육에 최적화 되어있다"면서 "구글 등 인터넷 검색 발달과 함게 더이상 단순 정보의 가치가 중요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어 "이제 정답(content)교육에서 맥락(context)교육으로의 대전환이 한국의 선도형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창조교육의 근간"이라며 "기업가 정신에 입각하여 인문학과 미래학적 시작으로 미래의 문제를 미리 발굴하여 해결책으로 지식재산(IP)로 만들어 내는 교육을 중고등학교를 포함하여 대학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조교육의 모델로 KAIST IP-CEO 과정과 구글, 나사의 지원으로 설립된 싱귤레어티대학(Singularity Univertity)의 성과를 제시하며 이 두가지 모델의 성과를 융합한 창조교육원 설립을 제안했다. 이민화 이사장은 "국내 지식재산 교육은 공교육 필수과정이 없고, 대상이 제한돼있는 등 융합교육의 효과를 내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