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美증시 첫 거래서 38% 폭등...마윈 亞 2대 갑부 등극
이투데이 2014.09.20(토)
▲마윈(가운데) 알리바바그룹홀딩 회장이 차이충신(오른쪽) 부회장과 조나단 류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앞에서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블룸버그
머니투데이 2014.09.20(토)
시가총액 아시아 IT기업 1위에 올라
알리바바, 첫거래서 38% 수직상승…시가총액 페이스북·삼성전자 앞서
메트로신문 2014.09.20(토)
▲ /CNN머니 캡쳐
YTN 2014.09.20(토)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뉴욕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습니다. 알리바바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36% 급등한 92달러 70센트로 거래를 시작해 38% 오른 93달러 89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2천3백억 달러, 우리 돈으로 242조 원으로 인터넷 기업 가운데 구글에 이어 2위로 뛰어올라 페이스북을 제쳤습니다. 알리바바가 이번 기업공개로 조달한 자금은 22조 7천억 원으로 미국 증시 사상 최대 기록입니다.
알리바바는 전자상거래 업체를 탈피해 정보기술분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이하 전략
알리바바, 상장 첫거래서 38% 수직상승…93.89달러 기록
매일경제 2014.09.20(토)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첫 거래일에 무려 38% 이상 오르며 마감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9일(현지시간) 첫 상장돼 거래된 알리바바(종목명 BABA)는 공모가보다 38.07% 오른 93.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68달러로 공모가가 책정된 알리바바는 이날 개장 직후 36% 이상 폭등한 92.70달러에 첫 거래를 시작해 한때 99.7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날 거래 최저가는 89.95달러다.
이에 따라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2314억4000만 달러(241조6000억원)에 달했다. 첫 거래일에 시가총액이 무려 630억 달러 이상 늘었다.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은 구글(4031억8000만 달러)에 이어 인터넷 기업 가운데 2위다. 시가총액이 페이스북(2026억7000만 달러)을 넘어선 것은 물론 동종업체인 아마존닷컴과 이베이를 합친 것보다 많다. 전날 공모가 기준으로는 시가총액이 삼성전자(178조2000억원)보다 약간 적었으나 거래 하루 만에 삼성전자를 크게 따돌렸다.
이날 알리바바의 거래량은 2억7000만 주로 집계됐다. 알리바바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220억 달러를 조달해 미국 IPO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를 반영하듯 알리바바는 거래 시작 직후 첫 15분간 무려 1억2700만 주 이상 거래됐다. 아울러 첫 거래일에 일부 증권사의 12개월 목표주가를 단박에 뛰어넘었다.
증권사 캔터 피츠제럴드는 개장 전 내놓은 보고서에서 알리바바에 대한 투자등급을 `매수`로 책정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공모가보다 32% 높은 90달러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보고서에서 중국의 거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가 앞으로 글로벌 온라인 상점 영역을 지배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중국에서 온라인 소비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최고의 투자처라고 평가했다...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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