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자기계발·동기부여外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최대한 활용하라

배셰태 2014. 9. 9. 14:56

 

최고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한 성경에 강점경영에 이야기가 나옵니다. 바로 <마태복음>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입니다.

 

주인이 집을 떠나면서 종들에게 각각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나눠 주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주인은 종들을 불러 모아 달란트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물었습니다.

 

첫 번째 종은 자신이 받은 달란트로 장사를 하여 다섯 달란트를 남겼고, 두 번째 종도 자신이 받은 달란트로 또 다른 두 달란트를 남겼습니다. 이들을 향해 주인은 기뻐하며 칭찬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종은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잃어버릴까 두려워 땅 속에 깊이 파묻어 두었다가, 다시 꺼내어 가져왔다고 주인에게 말했습니다.

 

주인이 말했습니다. "약하고 게으른 종아, 어찌하여 내가 준 달란트로 이자를 남기지 않고, 땅속에 깊이 파묻어 놓고만 있었느냐? 약하고 게으른 종이 가진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를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달란트 비유에서도 강점경영의 중요성과 필연성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달란트를 주었지만 주인이 원한 것은 그 달란트로 얼마나 많은 이자를 남겼느냐가 아니라, 그 달란트를 활용하여 얼마나 발전시켰느냐였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세 번째 종은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사용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발전도 시킬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화가 났고, 심지어 그 한 달란트마저 빼앗아서 열 달란트 가진 종에게 주었습니다.

 

이처럼 주어진 달란트를 우리가 사용하지 않고 그것을 발전시키지 않을 경우, 우리는 아무것도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있던 것마저 빼앗기고 책망을 받게 됩니다.

 

벤저민 프랭클린도 "삶의 진정한 비극은 우리가 강점을 갖지 못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진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데 있다" 라고 말한 바 있는데, 이는 달란트 비유와 일맥 상통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톡특함은 결국 우리가 가진 달란트를 최대한 활용할 때만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달란트가 무엇인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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