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벤치마킹의 시대는 끝났다. '퓨처마킹(Future marking)'의 시대가 왔다!" 세계적인 경영 구루인 톰피터슨의 말입니다. 그의 말은 기존의 성공법칙과 타인의 최고 제품을 베끼고 따라하던 시대는 종식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의 말 속에는 과거 50년 동안 유효했던 성공방식과 제품과 서비스들이 이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즉 모든 것이 변하는 시대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더 이상 타인의 성공전략만을 따라하고 고수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사용하는 보편화된 성공법칙을 따라하기만 해서는 성공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톰 피터슨은 자신의 저서인《미래를 경영하라》를 통해서 일관되게 '브랜드의 세계에서는 반드시 남과 달라야 한다'며 우리를 일깨워 줍니다. 그것도 충경적일 정도로, 완전히 달라야 한다고 말합니다.
세계적인 경영학자인 짐 콜린스는 자신의 명저인《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를 통해, 강점에 집중하는 전략의 위력을 잘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그는 여우와 고슴도치 이야기를 비유로 들며, 오직 자신만이 잘할 수 있는 한 가지에만 우둔하게 초점을 맞추고 다른 것에 눈길을 주지 않는, 강점에만 집중하는 기업과 전략을 사용하는 약삭빠르고 교활한 여우 같은 기업에 대해 재미있는 주장을 펼칩니다.
여우 같아야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론적으로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할려면, 우둔하게 남들보다 절대적으로 잘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강점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우는 매우 교활하여 타인이 성공한 여러가지 방법과 법칙을 발 빠르게 따라해 보며, 전략을 시도해 봅니다. 그리고 그것도 안 되면 또 다른 시도를 합니다.
하지만 고슴도치는 다릅니다. 고슴도치는 다른 사람의 성공비결에는 관심이 없습니다.오직 자신만이 잘할 수 있는 것, 즉 자신의 가시를 세우고 몸을 움츠리는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스스로 그 가시에 찔리도록 하는 것에만 집중하여, 그 결과 승리를 가집니다. 고슴도치는 타인이 가진 경쟁력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가진 독특함을 발견하고, 그것만 붙잡고, 개발하고, 사용했습니다.
이는 고슴도치처럼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자신이 현재 가진 것을 철저히 분석하여 강점을 발견하고 그것에 오릇이 집중할 때 그리고 모든 에네지를 한곳에 쏟아부을 때, 기업이 위대하게 성장할 수 있음을 말해 줍니다.이러한 기업이론은 개개인에게도 적용 가능한 생존전략입니다.
자신이 현재 가진 능력이나 소질,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한 가지, 무엇보다 남과 다른 자신의 독특함을 발견하여 그것에 온 힘과 에네지를 쏟아부을 때 성공의 길을 갈 수 있게 됩니다. 이것이 독특함의 경영, 자기경영의 요체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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