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정의 미래탐험] 차세대 산업혁명은 개별맞춤시대를 정조준했다
이코노믹리뷰 2014.05.08(목) 이준정 미래탐험연구소 대표http://www.econovill.com/archives/185661
<중략>
독일 산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인더스트리 4.0이라 부른다. 2013년 개최된 자동화박람회 하노버 메세(Messe)에서 인더스트리 4.0 최종 전략보고서가 공표된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올해 개최된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 세빗(CeBIT)과 4월에 개최된 하노버 메세를 통해 미래 산업의 청사진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 국내 매스컴에도 다양하게 소개되었지만 인더스트리 4.0을 사람-기계-서비스의 통합된 산업으로 인식한 사례가 드물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중략>
독일 산업계가 우려하는 점은 아시아 신흥국들의 기계 및 플랜트 설계기술이 발달하여 언제부터인가 독일제 설비를 주문하지 않는 경우다. 아니나 다를까 설비투자를 반복할수록 신흥국들도 설비설계능력이 향상되어 독일과의 기술격차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독일 제조업이 신흥국 기업들과 차별화하는 유일한 방법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운 설비개념을 개발하는 길이다. 그것이 인더스트리 4.0 전략이다.
인더스트리 4.0은 독일 산업계가 내세운 차별화 전략이다
<중략>
인더스트리 4.0은 사이버-현실 공유 시스템을 플랫폼으로 하여 사물 간 인터넷, 서비스 간 인터넷 그리고 사람들 간 인터넷을 결합한 형태로 발전하게 된다. 공장의 생산조건에 소비자의 생각이 개입되고, 소비자의 주문 내용에 따라서 서비스 형태가 바뀔 수 있다. 공장의 모든 기계는 서로 소통하고 가상공장의 해석에 따르게 된다.(그림: 인더스트리 4.0 워킹그룹 최종보고서, www.acatech.de, 독일연방 교육연구부, 2013.)
인더스트리 4.0의 기반은 가상 시뮬레이션 공장에 있다
<중략>
모든 상품은 소비자가 개별 맞춤주문하게 된다
..이하 전략
'시사정보 큐레이션 > ICT·녹색·BT·NT外'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라우드에서 구글이 아마존을 따라잡을 수 있는 5가지 이유 (0) | 2014.05.10 |
---|---|
미래는 컨텍스트의 시대, 컨텍스트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의 힘 (0) | 2014.05.10 |
[스크랩] 초연결 디지털 혁명의 선도국가 실현을 비전으로! 사물인터넷 국가전략 수립 (0) | 2014.05.10 |
[스크랩] 단말기 보조금 규제 이렇게 달라집니다 (0) | 2014.05.09 |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샤오미•레노버•화웨이), 애플 넘어 삼성전자까지 위협 (0) | 2014.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