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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구글·애플·알리바바 등 IT 공룡, 금융업 진출..펀드매니저 위협

배셰태 2014. 4. 24. 10:54
페이스북 등 IT 업체, 속속 금융업 진출...펀드매니저 위협
경향신문 2014.04.24(목)
페이스북, 내달 금융업 진출펀드매니저들 위협할까

국민일보 2014.04.24(목)

 
"IT 공룡 금융업 진출… 운용사 밥줄 위협할 것"

서울경제 2014.04.24(목) 

 

데이터 활용 자산 굴리면 펀드매니저 큰타격 불가피

페이스북, 금융업 진출펀드매니저들 '밥줄' 위협
연합뉴스 2014.04.24(목)

(AP=연합뉴스)

네이버 금융업 진출은 당국 규제로 쉽지 않을 듯

 

페이스북과 구글의 잇따른 금융업 진출이 자산운용업계를 바싹 긴장시키고 있다. 터넷 사용자들에게서 긁어모은 엄청난 정보력으로 자산을 굴리거나 펀드를 모집하면 펀드매니저들의 '밥줄'이 끊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보고서에서 "애플, 트위터, 아마존 등 IT기업이 지닌 정보력·접근성·영향력이 금융부문과 결합하면 강력한 자산운용상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략>

 

PwC는 펀드매니저들이 IT 트렌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결국 IT기업이 기회를 잡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랴>

 

PwC의 이런 전망은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들의 금융업 진출이 촉발했다.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도 지난 1월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모바일 결제 사업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중국 IT기업들도 게임, 유통, 전자상거래 중개 등을 넘어서 금융 서비스를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다.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지난해 머니마켓펀드(MMF)를 판매해 1년 만에 650억달러(약 67조6천억원)를 끌어모았다.

 

탄센트는 중국 최대 자산운용사 '차이나 AMC'에서 운용하는 펀드를 지난 1월 출시해 40일 만에 80만 달러(약 8조3천억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