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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통과 소비, 포털서 SNS로 진화

배셰태 2014. 4. 12. 09:47

뉴스 소비, 포털서 SNS로 진화…언론사 주도권 되찾아올까

한겨레 2014.04.10(목)

 

SNS 독자’ 지난해 두배 늘어

포털 독식 유통망에 균열

언론사들 계정 트고 가능성 타진

아직은 유입 적어 투자 망설여

“카톡도 곧 가세…적극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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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뉴스 유통의 주요 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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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기반 언론도 탄생…기존 언론사들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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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언론사들은 고민 중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뉴스 유통이 아직은 가능성의 수준이라는 시각도 있다. 각 언론사별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유입되는 사용자의 비중은 현재 1~10%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사들이 선뜻 적극적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 중앙일간지 관계자는 “전체 사용자의 7%정도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들어온다. 아직은 단기계약직 사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언론사들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김영주 한국언론진흥재단 연구원은 “4천만명의 가입자를 가진 카카오톡도 조만간 뉴스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한다. 뉴스 유통과 소비의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 언론사가 체계적인 전략을 갖고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