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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사회·창조경제]⑥디지털 신인류, 온오프라인 융합 공동체의 형성

배셰태 2014. 4. 11. 19:13

디지털문명기 초연결사회, 창조경제 논의 ☜ 클릭

아이티데일리 2013.11.05 (화) 금용찬 지엔씨솔루션 대표이사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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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rologue
2.사회구조 - “초연결의 하나되는 세계” 지배∙영리∙수혜의 역할분담
3.산업구조 – 연결과 확장에 의한 MATRIX화, 그리고 창의산업과 서비스
4.지배구조 - 국가체제는 P2P협치로 진화, 사회는 글로벌 디지털 공동체화
5.세계구조 - 세계는 자유무역∙왕래, 비트(bit)로 연결된 하나의 디지털 세상
6.디지털인류 - 디지털 신인류 출현, 온오프라인 융합 공동체의 가치, 지속 Korean?
7.디지털문화 – “세계가 하나로”의 과제와 “창조적(Creative)” 금단의 사과
8.과학기술 – 창조경제 디지털경제의 일환, 과학기술의 융합과 디지털문명은 동전의 양면
9.실세상 – 수혜,영리,지배구조의 주체, 문명형과 문화형의 이원적 진화
10.사이버세상 - 디지털 문화가 꽃피는 사이버 세상 “사이버대륙”의 생성
11.디지털문명 -과학기술의 발달과 융∙복합 변화로 “디지털문명기” 도래
12.변화의 이해와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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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칼럼(6)]디지털문명기 초연결사회, 창조경제 논의 ☜ 클릭

아이티데일리 2014.04.01(화) 금용찬 지엔씨솔루션 대표이사

 

디지털 신인류, 온오프라인 융합 공동체의 형성

 

[컴퓨터월드] 디지털문명기 “신인류의 출현”, 사회의 변화 이해와 더불어 개개인의 변화를 이해해야 한다.

 

 

 디지털 기준의 변화 “공동목표의 달성”에서 “목표중심적 선택”

 

개개인의 활동의 많은 부분이 디지털 세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스마트폰의 폭발적 보급과 앱스토어의 성장은 제대로 된 디지털 삶을 인류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중독”과 같은 병폐를 보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삶을 가속시키고 있다.

 

개인이 접하고 습득해야 할 폭발적인 정보의 양에 따라 근본적으로 인간은 새로운 디지털 기준에 직면하게 되었다. 원자세계의 아날로그형 인간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접하는 “정제된 정보의 최대화로 공동목표의 달성”에서 “다양한 정보의 최소화로 목표중심적 선택”으로의 전환에 따른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으로 기준이 변하고 있다.

 

<중략>

 

디지털 신인류

 

<중략>

 

<중략>

 

사회영역별 위험과 기회 vs. 개인의 참여

 

최근 국가정책의 화두는 창조경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창업이다. 현실은 통계에 잡히지 않는 실직자가 득실거리고 대학생들은 사회로 나갈 수 없어 메마른 웅덩이의 올챙이들처럼 대학교에 취업재수, 삼수로 오글거리고 있다. 이런 현상은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젊은이들을 미래사회로 제대로 인도하지 못하는 학교나 공공정책이 대안을 찾지 못하여 광대짓을 하는 “아이디어로 창업”이나 “꿈을 부추김”은 명백하게 잘못된 방향의 선행이다. 자신이 모르겠다고 월급만 받고 후학들을 벼랑으로 몰아서 되겠는가? 젊은이들은 좀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실현 가능한 꿈을 가져야 한다. 그 꿈의 출발점은 현실적으로 개개인은 어디에 속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시작이다.

 

<중략>

 

지배, 영리, 수혜로 구분되는 미래사회 영역별 일자리는 기회와 위험이 존재하고 있다. 개개인은 “아이디어의 창업”이라는 단편적 시야보다 포괄적 시각을 가지고 참여를 결정해야 한다.

 

영리조직

 

창조경제의 일자리는 “아이디어로 창업” 만 이야기 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창업의 기회가 매우 적다. 성공확률은 낙타가 바늘구멍 지나가기와 같이 어렵다. “특허에 의한 독점적 지위와 횡포”, “Open innovation”, “지능화된 기업 시스템”, “통합에 의한 효율과 지배” 기존의 산업에서의 기회와 확률은 대단히 낮다.

 

디지털 문명의 태동은 새로운 미래사회의 구조변화 속에 “아이디어 창업”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단, 세계를 하나로 보는 시각과 디지털 경제의 선순환 싸이클이 완전하게 연결될 때 노력하는 자가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수혜조직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와 봉사”라는 수혜영역에 참여하는 개인의 선택이 늘어가고 있다. 현실은 낮은 수입에 의한 현실적 문제와 비효율적이고 다양한 사업들로 발생하는 일들은 개개인을 Burn out 시키기도 한다. 때로는 불투명성에 의한 비윤리현상이 곳곳에서 발생할 소지가 높아서 애초의 사명감의 유지가 어렵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

 
기회 측면은 “행복한 가족”에의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과 새롭게 나타나는 협동조합과 같은 1인1표의 공유체제하에서 수익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지역산업화 영역에서 협동조합을 만드는 것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공공조직

 

최근 안정적 직장이라는 인식하에 공무원 시험을 보는 젊은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 공공사회의 현상은 분절화, 집단 이기화, 책임회피 등으로 인하여 비대화 되고 있다. 공공의 지배조직은 협치서비스의 플랫폼화에 의한 재구조화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서비스 대상에 비하여 지나치게 비대화된 공공과 관련 조직은 필연적으로 변화의 기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국가단위와 초국가적 조직의 규칙들이 조화, 협치의 필연적 요구의 흐름이 초연결에 의하여 나타나고 있다.

 

“아이디어와 창업”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십중팔구 그것을 핑계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개개인은 먼저 참여를 결정하고 긍정적 열정으로 융합하고 실행해야 한다.

초유의 기회 “세계일화(世界一花)”

 

<중략>

 

한국의 디지털 신인류로의 가장 빠른 진화는 “전국을 하나로 묶는 네트워크”, “문화적 역동성”, 동서양 디지터문명의 교차점”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기반에서 디지털 문명기 초연결의 하나되는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눈 앞에 와 있다. 합심과 단합의 하나됨만이 그 유일한 방법이며,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1만년 역사 초유의 기회 세계일화(世界一花),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디지털 신인류의 노력
 
개인의 가치
 
디지털 문명기 개개인은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 누구도 미래의 변화를 알 수 없어 가르치고 배울 수 없는 모두가 신대륙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하는 디지털 문명기이다. 개인은 정신적인 방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와 “어떻게 즐거울 것인가”의 가치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
 
참여와 창조
 
물질은 풍요하나 사회와 개인은 빈곤한 현실. 개개인은 “지배와 플랫폼의 참여”, “사명감과 봉사의 참여”, “영리 조직의 참여” 어느 영역에 참여할 것인지를 결정하여야 한다. 또한, 디지털 문명기 새로운 대륙의 탄생 속에 기회는 있다. “디지털 문명 속의 창업”, “협동조합”과 같은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융합의 노력
 
부단한 배움 속에 “지식의 융합”, 소통과 대화 속에서 “구성원의 융합”, 적극적 외부연대에 의한 “사회 속의 융합과 산업간의 융합” 등 “융합”의 열정적 긍정의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