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코리아 2014.03.19(수)
경향신문 2014.03.19(수)
ㆍLG, 구글 ‘안드로이드 웨어’ 적용한 ‘G워치’ 2분기에 출시
ㆍ삼성, 자체 ‘타이젠’ 영향력 확대… 애플도 시장 진입 예고
LG전자가 구글과 함께 손목시계형 모바일 기기 ‘LG G워치’(왼쪽 사진)를 공개키로 하면서 글로벌 정보기술 업체들의 웨어러블(착용형) 스마트 기기 운영체제(OS) 개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기어2’(오른쪽)에 자체 개발한 타이젠 OS를 적용해 구글과 협력과 경쟁을 병행하는 모양새가 됐다. LG전자와 삼성은 구글을 사이에 놓고 힘겨루기를 할 처지가 됐다.
LG전자는 19일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용 OS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적용한 LG G워치를 올해 2분기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LG G워치는 ‘구글 나우’ 기능을 채용해 시간·위치 등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주고, 음성인식 기능인 ‘오케이 구글’을 적용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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