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문10답 뉴스 깊이보기>최근 '단말기 보조금' 대란.. 무엇이 원인인가
문화일보 2014.02.21(금)
신제품 출시 앞두고 ‘재고 털기’… ‘단통법’ 추진도 한몫
이동통신사들의 단말기 보조금 지급 경쟁을 두고 흔히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부른다. 저쪽에서 총알이 날아오면 이쪽에서도 총알을 날려야 하기 때문이다. 아니 한 발 늦은 만큼 대포라도 쏴야 한다. 한 쪽이 보조금을 뿌리기 시작하면 다른 쪽도 방어 차원에서 보조금을 뿌려야 한다는 의미다. 가입자 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 100만 원이 넘는 스마트폰이 오늘 70만 원에 팔렸다가 내일은 30만 원에 팔리는 일이 비일비재한 이유다. 30만 원에 샀다고 좋아할 일도 아니다. 싸게 산 스마트폰이 며칠 뒤 마이너스폰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호갱(호구+고객)’이라는 말이 나온다. 똑같은 스마트폰을 비싼 값에 산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수많은 호갱들을 양산하는 과다 보조금이 지급되는 이유와 해결책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본다.
1. 보조금은 무엇이고 언제 등장 ?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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