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본사 마운틴뷰 옆에 항공우주 및 로봇 R&D센터를 짓고 항공, 로봇 개발 행보 본격화
구글이 항공우주 및 로봇 기술 개발 행보를 본격화합니다. 제가 볼 땐 검색엔진 개발 이후 가장 큰 Move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항공우주, 하드웨어 제조, 로봇 이라는 거대한 움직임입니다. 되돌릴 수 없는 움직임.
-구글이 로봇 회사와 머신러닝 회사를 하나둘씩 사들인데 이어 항공우주 및 로봇 기술 개발을 위한 종합 R&D 센터를 짓는다고 최근 보도 됐습니다. 마운틴뷰 구글 본사 옆 모펫 필드에 거대한 비행기 제조시설인데. 여기를 보수해서 구글이 앞으로 개발할 항공우주와 로보틱스 기술 전문 R&D 센터로 만든다고 합니다.샌프란시스코에서 산호세 방향으로 101 타고 내려오면 나사 아메스 센터 있고 우주선 격납고 같은 그 건물입니다.
-구글 바로 옆에 있고 이 안에 나사 에메스 센터와 싱귤러리티 유니버시티도 있습니다. 구글이 활용 안하면 이상한 장소이자 구글의 미래 R&D센터이자 미국의 미래 R&D 센터가 될 최적의 장소. 앞으로 3~5년간 구글발, 실리콘밸리발 기상천외한 개발 발표가 이어지겠죠
-나사 옆에 있기 때문에 구글과 실리콘밸리의 항공우주 기술 개발에 빅 무브가 예상됩니다.
-앤디 루빈은 여기에서 로보틱스 R&D를 하게 되는데 최근 폭스콘과 같이 로봇 제조를 연구한다고 하기도 했는데 .. 이는 하드웨어 제조를 사람 대신 로봇에 맡겨서 하드웨어 가격을 크게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부품은 상당수 기계(장비)가 만듭니다. 이제 사람이 하는 설계와 조립 공정도 기계가 합니다. 향후 수년간 구글에 의해 제조업은 재정의될 것입니다.
출처 : https://facebook.com/jaekwon.sohn
손재권 매일경제 기자, 페이스북, 201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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