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창조경제 발전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朴대통령, 과학기술·IT 신년인사회 참석…창조경제 역할 당부

 뉴시스 2013.01.10(금)

 

朴 대통령 "창조경제 위해 혁신센터·비타민프로젝트 박차

 조세일보 2013.01.10(금)

 

朴 대통령 “창조경제 발전은 경제혁신계획의 핵심”

경제투데이  2013.01.10(금)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서 창조경제발전은 핵심 주제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4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가 창조경제의 싹을 틔운 시기라면, 올해부터는 결실을 거둬야 한다”며 “앞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세워서 창조와 혁신이 곳곳에 퍼지도록 하겠다. 기존의 전통산업에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창조경제비타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민간 주도하에서 신산업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정부도 연구개발 기술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풀면서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 정부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곳곳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 프린팅 등 신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우리도 주저할 시간이 없다”며 “앞으로 출연연구소는 전진기지가 돼서 기술을 지원하고 대학도 변화와 혁신을 이뤄서 실용적 기술과 인력을 배출하는데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대통령은 “정보통신분야도 세계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세계 시장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신기술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