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독식의 룰을 깨는 공정한 경쟁과 비즈니스의 장을 찿자

 

최근 양극화의 심화로 불평등 구조가 강화되면서 이 같은 불평등 구조를 개혁하고 기회와 분배의 평등을 되찿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 같은 사회적 자성 또한 승자독식을 바꿔나가는데 중요한 기폭제가 됩니다.

 

그러나 불평등한 세상에서 자신의 몫을 되찿기 위해 우리는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과연 이런 불평등한 구조를 당연하게 여기는 개개인의 나태하고 의심 없는 마음입니다. 

 

코끼리는 세상에서 가장 몸집이 큰 동물 중에 하나입니다. 만일 코끼리가 마음먹고 사람을 해치려 든다면 어마어마한 인명 피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코끼리는 어째서 그토록 온순한 것일까요? 코끼리를 길들이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발목에 사슬을 매어 말뚝에 묶어 놓는 것입니다. 어린 코끼리는 말뚝에서 벗어나려고 여러 번 애를 씁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좌절합니다. 아직 어려서 힘이 모자라 사슬을 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중에 어른 코끼리가 되어서입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오랜 시일이 흐르다 보면 나중에는 말뚝을 뽑고 사슬을 끊을 충분한 힘이 생겨도 말뚝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해봐도 안 된다는 자포자기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주변을 둘려보면  그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 뿐, 자신이 어째서 경제적 난관에 벗어날 수 없는지 생각해보지 않는 이들이 난관을 이겨내고 정당한 부를 얻고자 노력하는 이들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저 이 모든 것을 운이 나빠서라거나, 개인의 능력이 부족해서 생긴 결과라고 믿어버립니다.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저 살아가는 것만으로는 결코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것이 명백한 현실입니다.

 

승지독식의 룰은 우리 마음에서 생겨난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세상의 불공정함을 탓하기 이전에 자신의 나태함에서 벗어난 이들입니다. 어차피 세상에 공정한 게임은 없다는 정답을 일찍 깨우친 셈입니다.

 

쉽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수많은 계층이 존재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모두가 똑같은 환경, 모두가 똑같은 인간관계, 모두가 똑같은 경제적 상태를 부여받을 수 없습니다. 이중에 더 많이 가진 환경에서 태어난 이들은 유리한 조건에서 경쟁을 시작합니다. 이 사실은 변하지 않는 원칙적인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푸념하기에 우리 인생은 너무나 짧습니다. 현재의 조건들과 상황들을 냉철하게 분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시행한 분석과 성찰을 내 삶에 대입시켜 변화를 이끌려내는 추동력이 우리 인생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패러다임 변화라는 기회를 잡아라

 

하지만 이 모두를 개인의 노력만으로 진행하기는 어렵습니다. 거기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시대의 변화를 읽는 눈입니다. 현재 우리는 시대라는 커다란 울타리 안에 얽매인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과 같은 승자독식의 룰도 바로 시대의 산물인 셈입니다. 그렇다면 그 필연적 상황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갈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역설이게도 시대의 족쇄를 벗어나는 방법은 시대를 읽는 눈에서 시작됩니다. 매 시대마다 벌어지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추동력으로 삼는 것입니다. 실로 많은 이들이 무언가를 시작할 때면 시대의 변화를 살핍니다. 그 때문에 부동산 투자가 주식투자로, 주식투자가 다시 펀드투자로, 나아가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의 투자들이 성행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단편적 투자에 불과하며, 큰 실패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반면, 진정한 투자는 나 자신에 대한 투자이며, 이는 시대의 변화를 읽고 성공의 기회를 가늠해 새롭고 도전해볼 수 있는 용기와 힘을 기르는 일일 것입니다. 그것은 1인 비즈니스 형태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승자독식의 룰을 깨는 공정한 경쟁과 비즈니스의 장을 찿아낼 만한 안목을 당신은 준비해야 합니다. 우선은 당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 있고 앞으로도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진진하게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정답이 아니라 현실적인 대안 말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