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정보화 통계조사] 스마트폰 업무 활용 기업 '절반' 육박

사업체 절반은 일주일에 1회 이상 모바일로 업무

 연합뉴스 2013.12.30(월)

 

미래부·NIA '정보화통계조사'

국내 사업체 중 절반가량은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업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1만2천90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3년 정보화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49.4%의 사업체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모바일기기로 업무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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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업무 활용 기업 '절반' 육박

 머니투데이 2013.12.30(월)

 

기업 3곳 중 1곳은 원격근무 기반 조성…스마트폰, 노트북 제치고 기업 컴퓨터 '2위'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업무를 보는 사업체가 절반에 육박했다. 특히 국내 사업체 3곳 중 1곳은 원격 근무가 가능한 기반이 조성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의 '2013년 정보화 통계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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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문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국내 사업체의 정보화 기반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으나 정보 이용이나 ICT를 활용한 업무혁신 등 활성화 측면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사업체의 ICT 이용 활성화 정책이 보다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컴퓨터 종류별 보유 사업체 현황(개, %) / 자료제공=미래창조과학부